벨기에 안가도 된다. 벨기에 가기 전, 네덜란드에서 먼저 홍합찜을 워밍업 하려고 했으나, 워밍업은 무슨! 이것이 본식이다. 후에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 앞에서 홍합찜을 먹었는데, 그곳보다 맛있었다. (아마 거긴 관광객 대상 음식점이었던 것 같다....) 진도, 홍합찜도 모두 맛있었던 곳. 화이트와인으로 만든 홍합찜이랑 크림 어쩌구 홍합찜 두 개를 주문했는데, 화이트 와인으로 끓인 기본 홍합찜은 해장까지 되는 느낌이라 숟가락 ... 더보기
Mossel & Gin
Gosschalklaan 12, 1014 DC Amsterdam
기대 많이 했는데, 가격대비... 엄.... 특히나 볶음밥은 이게 17,000원 너무하지 않소 ㅠㅠ 그래도...어향가지튀김은 정말 맛있었다. 토마토 라면은 토마토의 신맛과 감칠맛이 살짝 얼얼한 고추맛과 어우러져서(약간 칠리 느낌) 맛있었다. 이번 유럽 여행에서 우연히 사먹은 이름모를 칠리 토마토 어쩌구 걸쭉했던 컵라면과 맛이 비슷해서 너무 좋았다.(혹시 이 컵라면 이름 아시는 분!) 국물은 맛있었는데, 면이 그냥 일반 인... 더보기
춘광사설
서울 용산구 신흥로26길 11-20
대대대대대대대대대존맛 파스타집. 여행다녀와서 망플에 무조건 기록해둬야지 했는데, 다녀오니 망플이 사라졌다... 와인 샵에서 추천해 준 곳이 휴무일이라, 그냥 아무데나 사람 많은 곳 찾아 들어간 곳인데 진짜 맛있다. 저 펜네 파스타는 처음 먹었을 때 이거 어디서 분명 먹어본 맛인데 했는데 짜장면 맛이었다. 맛있기는 했으나, 그냥 짜장면을 먹어도 된다 이 집의 대존맛 파스타는 거 새우 들어간 파스타. 새우 내장까지 싹싹 긁어... 더보기
La Bastide de Pierres
Place du Château, 84220 Gordes
<우설, 눈꽃살치주물럭,대창,막창, 마늘국수> : 술안주인가요... 우설, 눈꽃살치주물럭은 맛있었다. 특히 우설은 처음 느껴보는 식감이었는데, 막창의 쫄깃함이랑 비슷한가 싶으면서 끝에 마무리 식감이 다르다. 막창이 쫄깃쫄깃의 극한이라면 우설은 쫄깃한데 마지막에 뚝 씹히는 맛이있다. 정말 독특하고 맛있다. 대창, 막창은... 음..... 맛있지만 청춘구락부가 너무 맛있어서 비교가 된다. 특히 대창이 크게 차이가 난다. 이곳의... 더보기
초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