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맛 나의 첫 마라탕 완벽한 마라탕 이라 할 수 있겠다 마라의 알싸함과 훠궈의 백탕 맛이 나는 육수 마라탕 입문자에게도 너무 좋고 중독자에게도 인기있는 내가 강북에 살았다면 맨날 먹으러 갔을텐데... 하지만 탕수육은 좀 시다 굳이 시킬필요는 없구 가지탕수육에 밥 비벼먹는게 유명하다돈데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당 배경음악으로 중국 노래 나오는 것도 나름 재밌당 아 그런데 찾아가기가 좀 힘들다 여긴가? 싶어서 두리번거리면 거기 맞음 사... 더보기
천향록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12
맛있긴 맛있었으나 특별하지는 않은 흔한 맛... 굳이 멀리서 막창먹으러 여기 올 필요는 없고 건대에 있는데 아 맛있는 막창 먹고싶다 싶으면 올만한 정작 가게이름은 곱창인데 야채곱창을 한 번도 안 먹어봤네요 그리구 이모가 요즘 바빠지셔서 그런지 젓가락이 설거지가 잘 안 된게 몇몇 보이구 좀 그랬습니다 하여간 맛만 보면 맛있어요 괜찮구 술 먹기도 좋구 양도 둘이가서 2인분 시키면 딱 좋아요 처음엔 ? 모자랄 거 같은데?싶지만 다 ... 더보기
연탄불 꿀곱창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305
볶음우동 해물라면 타코와사비 안주로 괜찮습니다 김치볶음밥은 워낙 유명해서 그건 그냥 식사예요 여기선 술을 그닥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주를 엄청 시키는 것도 아닌데 항상 술값이 많이 나와 의문입니다 물론 안주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는 있지만 올 때 마다 안주맛의 편차가 너무 심해요 해물라면 저번엔 너무 매워서 눈알 빠질뻔 했는데 이번엔 괜찮았구 볶음우동도 저번엔 괜찮았는데 이번엔 아무맛이 안나더라구요 취했냐구요? 아... 더보기
코다차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68
존 맛 블퀘에 공연있어서 밥 먹을 데 없나 슬렁슬렁 돌아다니다가 다운타우너 본점이 근처에 있다길래 허겁지겁 왔슴니다 골목 안쪽에 간판도 작게 있어서 굉장히 찾기 어렵습니다 친구가 한 번 와봤어서 망정이지 혼자왔으면 다른 거 먹을뻔 작은 슈퍼 지나자마자 친구가 여기 어디쯤인데..하다가 찾는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위치는 한강진역과 이태원역 사이지만 한강진역에서 걸어서 10분 이태원역에선 안 걸어와서 몰라요 아보카도 버거가 유명하지... 더보기
다운타우너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2
회사건물 지하푸드코트에 있어서 찾기에 좀 힘들었지만 잘 먹고 나왔으니 별 생각은 없습니다 마라탕 2단계로 시켰는데 저는 혀에 마라가 톡톡 치는 정도였고 친구는 속을 버렸대요 다른 가게들보다 마라가 자기주장이 강하긴 합니다 그리고 탄탄면 국물에서 나는 땅콩향이 진하게 나요 개인적으로 땅콩을 선호하지않는 타입이라 예... 그렇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전 야채들 숨이 푹 죽어서 말캉말캉한게 좋은데 여기는 배추랑 청경채들을 다 아... 더보기
춘리 마라탕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