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의 첫인상” 관심 있게 봤던 맛집 블로거님이 언급하셨던 라멘집 중 숙소와 거리가 가장 가까워서 찾아간 ‘멘야 유키카제’ 주말 오후, 대부분의 라멘집이 문을 닫아, 사람들이 많이 모여 1시간의 기다림 끝에 입장할 수 있었다. 농후 미소 라멘🍜(950엔)-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라멘. 진한 미소 향이 나는 미소 베이스 국물에 꼬들거리는 면, 입안에서 부드럽게 잘리는 차슈의 조화가 인상적이었다. 한국 라멘에 비해, 점도가 세고, 염분이 높아 국물의 진한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밥을 추가 주문하여, 삿포로 맥주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웨이팅이 있었으나, 진하고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돌이켜보면, 지인과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미소라멘 중 유일하게 그릇에 있는 국물까지 비워낼 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조금 유명해지면 10,000원은 우습게 넘기는 한국 라멘집들을 생각하면, 가성비도 좋았다. 걸쭉한 본토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맛 😋 5/6 가성비💰 2/2 서비스 🍽️ 1.5/2 총점🥢 8.5/10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맛집 #麺屋雪風すすきの本店 #농후미소라멘 #혼밥하는대학생
麺屋雪風
日本、〒064-0807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7条西4丁目2−6 LC拾壱番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