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마라탕은 처음이었는데요, 매운 걸 못 먹는 처지다 보니 긴장해서 2단계로 주문했음에도 맵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은 양꼬치집 같은 곳에서 마라탕을 접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덜어내고 가볍게 즐기기 괜찮았어요.
중경별곡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70
2
0
아름다워요
연길반점
서울 중구 퇴계로 42-2
3
개인적으로는 꽤 실망함. 고기도 텁텁하고 토렴도 어정쩡하게 느껴져서 아쉬웠다.
이문 설농탕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38-13
1
식전빵과 샐러드는 훌륭했고, 물김치도 시원하니 좋았다. 라구소스와 스파게티면도 따로 놓고 보면 참 괜찮았는데...문제는 소스와 면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았다. 전반적으로 아쉽다기보다는 갸우뚱스러운 기분의 저녁.
파파라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22-3
텐진라멘 자체는 깔끔한데 되려 사이드 메뉴인 명란밥이 짭짤하니 참 잘 어울리네요. 가까우면 종종 갔을 듯 합니다. 가라아게는 무난무난한.
텐진 라멘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11-4
전반적으로 음식의 간을 많이 억제한 느낌. 괜찮아요! 일행중 태국요리 초보자가 있으면 무난한 선택. 그게 아니면 호불호가 좀 갈릴 요소.
왕 타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51
껍데기는 쫀득거리고, 위는 단단하고, 혀는 살살 녹네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고수의 향이 적은건 호불호, 대식가에겐 3-4개로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 양이 유일한 단점.
비야 게레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78길 12
6
매운걸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왜 많이 가는지는 확실히 알 거 같네요.
뿅의전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139번길 2
마늘+계란후라이 추가. 근처에 있으면 가끔 들렀겠지 싶다. 카레 건더기의 질감이 기분좋음. 맹탕인 국물은 다소 아쉽.
히토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12
양심을 잠시 내려놓고 먹다보면 마냥 행복하다.. 다음엔 베트남 음식도 먹어봐야지. 미트볼 파스타가 무척이나 반가웠다.
레니엡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