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제로
ZEN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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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맛집이 언제나 내게도 맛집이 되는 건 아님. 이건 진즉 깨달은 사실이다. 다만 취향 차이로 다른 사람들만큼 만족하지 못한 거라 만족도와 별개로 리스펙은 하게 되는 경우. 그리고 누가 봐도 애매한 부분이 느껴져 의아함에 사로잡히는 경우. 둘은 명확히 다르지. 내게 전자가 메종조라면 후자는 젠제로다. 메종조는 내가 돈육.샤퀴테리에 약하고 프렌치도 해산물 디쉬 외에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터라.. 오히려 내가 오롯이 즐기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