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물회덮밥(1.5만) 올 여름 물회에 꽂혀서 일주일에 한 두번 씩 먹었다. 결국은 여기로 종결 자작한 살얼음 육수가 깔려 있고 야채와 숭어, 광어, 연어 등이 올라가 있다 수저로 슥슥 섞다가 밥을 말아먹으면 새콤달달하게 다른 곳 물회와 차원이 다름을 느낌 밑반찬도 정갈하고 룸형식으로 되어있는데 혼자가도 편히 맞이해주신다. 물회덮밥 강추 날 추워도 강추
고흥수산
서울 동작구 등용로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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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샤또 다가삭 오메독 17년 목살 이사오기 전 애용하던 콜키지프리 정육식당 흔치않다 흔치않어. 와인잔에 칠링버킷까지 주는 고깃집! 소고기, 돼지고기 냉장고에서 가져가고 굽는 방식. 주변 테이블 보니 와인은 물론 위스키도 가져와서 곁들인다 이젠 멀어져서 갈 일이 없는데, 콜키지 가능한 고기집 찾는다면 추천
화양리 정육식당
서울 광진구 군자로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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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부라타치즈(1.5만) 화이트라구 파스타(1.9만) 올리브절임(6천) 한창 추울 때 갔던 경복궁역 근처 한옥개조 감성의 와인바 은은한 조명이 한식 인테리어에 비추니까 분위기 굿☺️ 안주들도 퀄리티가 좋아서 레드가 잘 넘어 갔다 더 추워지기 전에 가야지
타펠룬데 서울
서울 종로구 사직로 108-5
사진은 소프트쉘타코3개+나초(11900원) 샌디에고에서 먹던 멕시칸이 가끔 미친듯이 댕기는데, 한국은 아무래도 구현이 힘든 것 같다. 식재료 이슈 여긴 남자 사장님이 외국분이셔서 그런지 멕시칸에 가까운 맛을 내신 편이다. 직접만드신 소스도 한국적으로 알싸한 게 맘에 든다 혼자 타코 뚝딱 먹기 좋은 곳
능동타코집
서울 광진구 능동로32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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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탕면(1.3만) 선정릉역 근처 근본있는 중식당 다른 흔해보이는 메뉴보다 자부심 있어보이는 대가탕면 주문 해산물 베이스의 육수와 깊은 감칠맛이 해장되는 국물 어르신들이 자주 찾을 만한 클래식한 중식이다. 근처 온다면 또 들를 것
대가방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33
사진은 모듬회 소(1.8만) 노량진 수산시장 특정 상인분과 연결되어 있다는 곳 노량진 수산시장의 소매점에서 회를 사서 초장집을 가면 생각보다 가격이 나온다 여기서는 그런 걱정 없이 양질의 회를 실컷 먹을 수 있다 밑반찬은 좀 부실하여 이것저것 추가해야 풍성히 먹는다. 재방문 예정
해물포차 꼴통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로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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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비빔막국수(1만)+수육정식(6천추가) 테니스로 땀빼고 바로 방문. 막국수 집을 오면 항상 비빔을 시키고 냉육수를 달라 한다. 그 식당의 비빔장도 맛보고 시원한 육수맛도 느낄 수 있으니까. 비빔장이 착 감기고 육수도 달달한 그런 막국수. 운동하고 먹는 이 맛이 만족도가 높았다. 수육도 굿
봉천막국수
서울 관악구 봉천로 483
사진은 마르게리따 파쪼(2.3만) 이탈리안 피자 변태? 사장님의 화덕피자 외골수 향이나는 요소들이 가득하다. 콜키지가 가능하여 스페인 가르나차를 가져갔고, 괜찮은 와인잔을 내어주셨다. 쫀득한 도우의 식감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피자를 즐길 수 있다. 이미 재방문 했고, 또 레드와인 들고 갈 예정.
피자파쪼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97
사진은 순대곱창전골 대(4.9만) 냉제육(1.4만) 여럿이 방문해서 이것저것 시켰는데, 모든 메뉴가 술안주로 제격 전골은 국물이 강남 진해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깊고 얼큰했고, 냉제육도 별미다. 사진에 없지만 도래창볶음의 냄새는 못 참는다. 쫄깃야들매콤한 술안주 재방문했던 다른 일행도 만족
광천옥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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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소금구이 1.1만, 목살 1.3만 중앙대생들의 돼지고깃집. 비교적 오른 물가에도 200g당 저 가격이니 학생들의 구미가 당길만 하다. 소금구이가 대표메뉴이며, 도톰하고 육즙이 있다. 사이드로는 잔치국수를 많이 시킴. 가성비 좋은 고기집
흑석 드럼통 소금구이
서울 동작구 서달로15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