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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라는 술흡입 안주를 내는 85년 전통의 곰탕집> 종로 보쌈 골목을 나와 가볍게 2차로 들를 만한 곳을 찾지 못해 결국 이끌리듯 들어선 85년 전통의 곰탕집. 사대문 안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간직한 노포로 예전부터 오고 싶었다. 뭔가 지방에 있을 법한 레트로 모텔 감성의 외관부터 마음에 들었고 평일 저녁이라 최소 회사 과장님은 되어 보이는 어른들로 채워져 있었다. 2층까지 있어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서울 유명 ... 더보기
곰탕 13,000원. 평냉 좋아하시면 괜찮을 것 같은 곰탕 이었습니다. 요즘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맑은 돼지국밥 과 갈비탕 사이 어딘가인듯한 맛이고 겉절이와 깍두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24시간 된다는 게 엄청난 장점! 같고 혼자와서 사진찍고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장님과 종업원분이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름의 헤리티지(?)가 있어보이는 것도 좋은 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낡은 것과 더러운 것은 다른데, 고춧가... 더보기
제가 술만 마시면 뼈찜, 국물류 찾는 사람으로 보이나요? (정답) 종로에서 야장가자고 갔는데 국물이 저를 다 채워주지 못하여 3차로 방문한 영춘옥. 역시 맛은 좋은데 문제가 스펀지밥 집게사장님처럼 메인메뉴(수육 등)안시키면 자리가 있는데도 못앉게하고, 옆테이블 분들께는 다먹었냐고 눈치주더라고요😅 저는 그런 것에 흔들림이 없이 먹는 사람인지라 문제 없었지만, 신경쓰는 분들께는 매우 불편함을 준 느낌이라 별로였던... 그치만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