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간이 쎄다는 느낌이 있긴하나. 전체적으로 모든면에서 빠지는 피스가 전혀 없었습니다. 보통 미들급 중애서도 런치 7만원대 이하에서는 빠지는 부분들이 있기 마련인데 디저트의 완성도도 이 정도면 어지간한 하이엔드급이고. 우동에서 깜놀. 5만원 오마카세에서 이런 우동이 나온다고?. 미들급 이하는 보통 스시에는 많이 신경써도 이런데에서 차이가 나는데 그런게 없네요. 게다가 접객이나 서비스 까지 모두 매끄럽네요. 요즘은 런치... 더보기
-가격 대비 양이 많이 나오는 편이고, 위치 생각하면 상당히 구성이 혜자롭습니다. 술과 필수적으로 페어링해야하는 스타일입니다. 음식이 개성이 있고 간이 좀 짭짤한 편입니다. 원물 숙성의 느낌이나 샤리의 초는 아쉬운 면도 있지만, 다른 장점들이 충분히 커버합니다.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편입니다. -감성돔이 상당히 쫀득한 식감이었고 볏집으로 훈연한 삼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금태 김밥과 참치 타르트는 헤비하고 많이 느끼한 편이... 더보기
예전 몽중헌 청담점 이후로 오랜만에 빨리 집에 가고 싶던 경험. 소위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스시집들이 다 동네에 있는 것 같은데 걔 중에 가성비가 좋은 가게라고 해서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둔지는 꽤 됐는데 잊고 있다 지난번에 호식이두마리치킨을 픽업하러 갔다 바로 옆에 있는 걸 보곤 카메스시 위치가 여기였구나 했음. 카메스시는 나름 인기가 있는 가겐 건지 예약이 어려운 느낌이어서 잊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일본 스시집 영상들을 보다 갑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