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렴한 분식집입니다. 앉을 자리는 두세개밖에 없고 포장 위주예요. 떡볶이에 다양한 떡이 있는데 소스도 맛있고 떡도 맛있어요. 사진은 정신없이 먹다가 중간에 정신차리고 찍은 사진이에요.. 튀김모둠은 2천원인데 가짓수도 많고 양도 제법 됩니다. 근데 튀김 맛은 그냥 그랬어요.. 오뎅튀김이 제일 나았음. 슬러시도 시켰는데 진짜 추억의 맛... 떡꼬치도 맛있다고 해서 다음에 먹어보려구요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고 근처 왔는데 분... 더보기
군침
서울 강서구 우장산로 5-18
곱창국수와 루로우판, 블랙밀크티를 먹었다. 곱창국수는 약간 점액질의 수프에 뜨겁고 면은 굉장히 부드럽고 잘 끊어져서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했다. 고수는 주문할 때 넣을지 뺄지 정할 수 있다. 식초와 마늘기름을 넣을 수 있는 소스바가 있어서 넣은 덕에 다 먹을 때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뜨끈뜨끈한 고기국물이 왠지 국밥 같았다. 루로우판은 갈비맛 고기 덮밥 같은 건데 달콤 짭짤하고 맛있었다. 죽순(?)같은 채소가... 더보기
아경면선
서울 용산구 이촌로 248
다른 데 갈까 했는데 솔드아웃이었나 웨이팅이 너무 길었나 해서 여기로 왔다. 앤초비와 마리나라와 마르게리따를 먹었다. 콜라 컵이 왕귀엽고 인테리어도 완전 이탈리아 느낌.. 음악도 유럽 st라 좋았다. 포카치아 나오고 정신을 놔버려서 사진이 없는데... 종류가 많아서 포카치아 선택에 시간이 좀 걸렸다ㅋㅋ 마리나라와 마르게리따는 둘 다 토마토 계열이라 둘 중 하나만 먹어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바질이 들어간 마르게리따 쪽이... 더보기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6길 11
맛없지만 꾸준히 먹었던 건... 개업 7주년 기념으로 탕이랑 샹궈 가격을 같게 했기 때문입니다.. 일하는 데 바로 옆에 있는데다 거지 마라처돌이로서 거부하기 어려운 유혹이었어요. 맵긴 한데 맛이 없습니다. 간도 잘 안 배어 있고요... 조리가 잘 안 된 느낌이 강해요.. 그리고 볶음요리가 아니라 찜 같고요. 나중에 탕도 시켜봤는데 샹궈보단 낫지만 여전히 구렸어요. 처음 먹었을 때는 깨를 너무 많이 뿌려주셔서 거슬릴 정도였는데... 더보기
하오마라
서울 강서구 강서로56길 16
진하고 맛있습니다! 사람이 많고 테이블간 거리가 좁아서 좀 많이 부담스러웠네요... 그치만 맛있으니까.. 재료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청결이나 신선도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손오공 마라탕
서울 마포구 양화로18길 15
일반 밀면 먹었습니다. 육수 당연히 있고, 밀면 맛은 평타 이상이었습니다. 너무 질기다거나 말라 있지 않고 괜찮은 상태였습니다. 청결도는 나쁘지 않고 동네 식당 느낌입니다.
수 밀면전문점
부산 동래구 반송로250번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