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카츠의 빵가루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카케우동, 돈카츠, 붓카케우동입니다. 붓카케우동은 국물을 따로 달라고 해서 국물에 찍어 먹었습니다. 붓카케우동은 무척 차갑습니다. 주문하고 주방쪽을 보면 작두로 면을 써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이 치료가 끝나면 다시 가서 먹어 볼 예정입니다. 영업시간은 꼭 인스타를 확인하세요.
오도로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5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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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면이 인상적인 중국집. 기스면과 고추짬뽕. 두 면은 넓이는 비슷한데 두께가 달라요. 국물은 맹물로 만들어 몹시 깔끔(Light)합니다. 매운걸 잘 못 먹어서 고추짬뽕은 고추를 조금 빼 달라고 했어요. 기스면 양이 적습니다. 영업시간이 무척 짧습니다. 오후 6시 이후 가실분들은 전화로 연락하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태화루
서울 중구 퇴계로50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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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엔 참 오랜만에 와 봅니다. 사실 가좌역에서 훨씬 가깝습니다. 메뉴를 보며 피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분식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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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던 사탕가게를 찾았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청포도 샤우어 사탕을 시음했는데 다 녹을때쯤 신 맛이 도드라졌다. 대여섯쯤 되어보이던 따님의 접객 수준이 상당했다.
나나니스 캔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39번길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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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한 알리오 올리오가 먹고 싶은데 요즘은 알리오 올리오를 하는 곳 찾기도 힘든데 이곳은 내가 좋아하는 꾸덕한 파스타를 내어 준다. 소금지방산열에서 이야기한것 처럼 짜다. 오랜만에 진한 바질향이 나는 파스타도 함께.
일리조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23
제주남자네 비가림 귤을 이용해서 만들었다. 당근을 좀 넣었는데 다음번엔 빼고 만들어야겠다.
가게 이름이 특이하다. 미래로가자. 에그타르트와 낙엽파이.
미래로 가자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42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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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만 세번의 헛탕친 힘든 한 주였다. 그나마 근처에 괜찮은 식당들이 있어 굶지 않았다
진영면옥
서울 금천구 가산로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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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다. 귤양갱. 잘 나와서 다행. 돈 들인 효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3월이 가기전 한번 더 만들어보자.
국밥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과 함께 먹음. 맛도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
자매 소머리국밥
강원 강릉시 하슬라로232번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