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브런치 카페. 샌드위치와 스프를 판매. 감자샐러드+사과 조합의 샌드위치 부드럽고 상큼하고 맛있음. 가지샌드위치는 비주얼은 그저 그런데 살짝 매콤해서 좋음. 분위기도 좋고, 화장실도 깨끗함. 이수역에서 브런치는 뽐므!
뽐므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18길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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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와서 가장 맛있게 먹은 한끼 식사! 로컬 식자재로 만들어내는 신선한 브런치였다. 샐러드와 빵이 정말 맛있고, 감자크림파스타도 깊은맛이 났다. 그리고 정말 푸짐하다ㅎㅎ 4월의 평창은 너무너무 추웠는데 여긴 센스있게 난로를 틀어두셔서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평창에 간다면 꼭 들러봐야하는 곳.
꼬로베이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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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으로 주문해서 먹음. 여긴 파스타맛집이다... 레몬버터파스타는 떡같은 쫄깃한 식감의 면+살짝 산미가 있는 소스가 인상적이었고, 화이트라구는 트러플 풍미가 너무 좋았다. 다만, 많이 짜서 술 안주로 어울리는 느낌. 맛집 불모지인 신논현에 이런 보물같은 곳을 찾게 되어 기쁨!
큐리오
서울 서초구 서운로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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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번째 방문한 퍼멘츠. 신용산에 있는 비건 식당이다. 후무스, 야채커리, 파스타, 라면까지 다양한 비건 메뉴를 파는데, 모두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 야채커리는 야채 식감이 살아 있고, 커리도 아주 부드러워서, 강추하는 메뉴. 건강한 느낌을 주면서 맛있기는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 이 곳 ㅠㅠ 층고가 높고, 아기자기하게 잘꾸며놔서 분위기도 좋다. 이런 비건 식당이 많이 많이 생기기를.
퍼멘츠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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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찐맛집. 메뉴가 다양하진 않는데 있는 메뉴 하나하나가 넘 맛도리. 치킨샌드위치에 트러프 핫소스 뿌려먹으면 하나도 안느끼하고 맛있다. 고기냄새도 안남. 한우샌드위치는 일행이 먹었는데 담백하고 신선해서 최근 먹은 것중 베스트라고 꼽았다. 추천!
큐뮬러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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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코스 1인 2.6만원 예약제이므로 미리 예약해야해요 음식이 모두 프레쉬하고 좋았어요 문어 오일 파스타 되게 산미 넘치고 독특하니 맛있었어요! 단품으로 가지 타파스랑 크로켓만 있었고, 가지 타파스는 가지 식감을 엄청 잘 살렸고 상큼한 맛. 추천합니다.
타파 델 디아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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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부위가 많아서 초딩입맛에게는 부적절함. 난소, 간은 취향이 아니었음. 개인적으로는 닭가슴살이랑 네기+어깨살이 좋았음. 토종닭이라서 좀 쫄깃한 편임. 오마카세 1인에 5.9만원에 주류 필수임.
야키토리 키유
서울 마포구 도화4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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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찾아갈 맛은 아니고, 동네에 흔히 있는 중국집 중에 꽤 잘하는 곳. 탕수육&가지튀김은 여전히 바삭했고, 마라두부면도 적당히 자극적이고 좋았다. 쟁반짜장은 재료를 듬뿍 넣어주셨는데 그다지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ㅎㅎ
상해루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12
비건이 이렇게나 맛있다니! 사진에서 보다시피 알록달록 색감도 예쁜데, 맛도 좋다. 특히 뇨끼+커리(감으로 만들었다는데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마크니 커리 맛이었음) 짭쪼름하니 좋았고, 후무스도 한국에서 먹어본 것중에 젤 만족스러웠다. 완두콩과 방토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식감도 좋음. 분위기도 호주 브런치 레스토랑같은 느낌으로 예쁨. 재방문할 예정!
핀치 브런치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길 19
평범한 이자까야. 강남역 메인거리라는 특징 외에는 장점이 별로 없다. 사시미는 나쁘지 않았다.
나에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5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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