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루의 코스 요리. II. 한 번 방문한 후 마음에 들어 친구들과 재방문해 첫 방문과 같은 코스 메뉴 시켜 맛보다. 여일하게 맛있고 서비스도 좋다. 매니저 잘 사귀면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는다. 세 번째 방문. 한 등급 올린 메뉴가 궁금해 한 달도 채 못 되어 다시 방문했다. 마찬가지로 40억원어치의 위스키로 둘린 방. 처음에는 커튼으로 벽면을 가려 놓았다가 이제는 치우고 마음껏 감상하라고 한다. 위스키 하나하나 오래 된 희귀... 더보기
40억원짜리 방에서의 식사 좀 격식있는 호텔 같은 곳에서 중식을 먹으려면 코스는 비용이 많이 들고 게다가 맛이 기대에 못미치는 곳도 많고, 맛난 중식 코스 용케 찾으면 가격은 좋지만 분위기가 별로인 곳도 많다. 이 식당에서 맛 본 코스. 소담하면서 내실 있다. 첫 인상 상해루 냉채. 골고루 큼직한 해물 위주 냉채. 산양삼이긴 하지만 산삼도 한 뿌리 누워있다. 첫 인상이 좋다. 통샥스핀찜이 시그니쳐. 제일로 치는 꼬리쪽 지느러미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