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랑 스포츠 클라이밍 한 후 점심 먹으러 방문한 곳. 지하인데도 내부가 넓어서 조금 놀랐다. 연회장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 ♤ 마라두부면 (11,000₩) ♤ 게살볶음밥 (12,000₩) ♤ 탕수육 (30,000₩) 호평이 많은 메뉴들로 주문했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라두부면으로 소스와 두부 모두 맛있었다. 탕수육과 게살볶음밥은 간이 세진 않아 돋보이는 맛은 아니었지만 잘 튀기... 더보기
탕수육이 제일 맛있었다. 신논현역에서 도보 5분 내, 넓은 매장, 룸은 화려한 인테리어, 주차 가능. 미식탐구 목적이 아니면 솔직히 훌륭한 단체 회식 공간. 역이랑 가깝고 발렛도 가능하니까 매우 훌륭. 그러나 맛으로만 보자면, 네이버 리뷰 속 극찬하는 메뉴들 다 시켜봤지만, 탕수육이 제일 좋았다. 튀김옷이 엄청 얇은데 바삭하면서 안에 고기는 부드러웠다. 게살 샥스핀 느낌의 메뉴는, 먹다보면 느끼해서 한 스쿱이 적당했다. ... 더보기
상해루의 코스 요리. II. 한 번 방문한 후 마음에 들어 친구들과 재방문해 첫 방문과 같은 코스 메뉴 시켜 맛보다. 여일하게 맛있고 서비스도 좋다. 매니저 잘 사귀면 여러 가지로 도움을 받는다. 세 번째 방문. 한 등급 올린 메뉴가 궁금해 한 달도 채 못 되어 다시 방문했다. 마찬가지로 40억원어치의 위스키로 둘린 방. 처음에는 커튼으로 벽면을 가려 놓았다가 이제는 치우고 마음껏 감상하라고 한다. 위스키 하나하나 오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