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restaurant in LA 소개 12탄 #LosAngeles #Burbank #Portos_Bakery #맛은기본 #천국의가성비 LA 지역 전설의 베이커리카페인 Porto’s Bakery 입니다. LA 지역에는 이곳 Burbank 본점과 Glendale 지점이 있고 오렌지 쪽으로 Dawny와 Buena Park 지점도 있습니다. 남미지역 베이커리를 대표하는 곳으로 바케트부터 각종 샌드위치 그리고 수십가지의 디저트 및 맞춤형 케익까지 안되는 것이 없는 꿈의 스위트팩토리지요 ㅎㅎ 가격또한 상상이 안될 정도로 저렴해서 주머니 가벼운 분들에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곳입니다. #분위기 #주문 아마 처음 가시는 분들은 주문하기 참 어려우실거에요. 줄을 서서 기다리가 자기 차례가 오면 담당 캐셔가 쇼케이스에서 주문을 받아 포장해 줍니다. 베이커리 제품은 바로 앞에서 주고 음료와 키친 푸드들은 자리로 가져가 줍니다.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은데... 우리나라엔 없는 형식이고 엄청난 인파로 인한 강박관념이 생기기 때문에 처음 가실 때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 Just calm down.... ask & order!!! 잊지마세요 ㅎ #샌드위치 쿠반샌드위치가 대표적이에요. 쿠반샌드위치의 특징은 roast pork, ham, swiss cheese와 겨자 및 달달한 피클의 조화로움인데 이곳은 “완벽합니다” 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midnight sandwich로 불리우는 medianoche 는 보통 쿠반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단단한 번이 아니라 브리오슈 처럼 부그러운 번을 사용하시고 패니니로 한 번 눌러주세요. 돼지고기와 스위스치즈의 담백함과 햄의 감칠맛 피클과 겨자의 액센트에 따빠띠오 핫소스 뿌려 드시면 열 개도 문제 없을 만큼 맛있습니다. 아직까지 이 곳 보다 맛있는 쿠반샌드위치집 못봤습니다. 또한 칩도 남미 정취 물씬 나는 플랜틴 칩을 주셔서 인상적이에요 (platain 은 설 익은 바나나라고 보심 되요.. 바나나와 서로 다른 품종이라고 하는데 학술 적으로는 같다고 합니다) #스프 남미스타일의 스프메뉴들이 진국이고 제대로에요. 토마토, 렌틸을 사용한 스프들이 주를 이루는데 스프들의 피니슁 터치는 ‘이게 진짜 남미지~~~’를 리마인드 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베리커리 여기 바게트 참 특이해요. 마치 베트남 쌀바게트 처럼 겉은 바삭, 속은 공허한 듯한 공간감이 있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유명한 베이커리 굿 중에 꼭 드셔보셔야 할 것들이.. 1. 포테이토볼: 고기가 들은 감자 고로케 2. 타말레: 옥수수가루로 쪄서 만든 맥시칸 전통 음식 3. 구아바 스투루델: 달달한 구아바 쨈과 치즈의 조화.. 마치 고급 엄마손 파이를 먹는 느낌 4. 카라멜 플랑: 달달한 카라멜 시럽이 뿌려져 있는 부드러운 우유푸딩 5. 크림부를리: 토치로 카라멜라이즈드한 설탕으로 덮힌 에스 커스타드 #아쉬운점 가성비가 좋다보니 고급스러움과 좀 거리가 있어요. 조금 달긴 하지만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이한 베이커리의 세계를 즐기실 수 있어요 ㅎㅎ 초강추!! #러셔스의미국 #러셔스의LA #러셔스의베스트브런치 #러셔스의베스트샌드위치 #러셔스의베스트베이커리 #러셔스의베스트디저트
Porto's Bakery and Cafe
3614 Magnolia Blvd, Burbank, CA 91505
권오찬 @moya95
샌드위치 단면이 제가 딱 좋아하는 조합인디요! 햄과 치즈~ ㅋ
Luscious.K @marious
@moya95 심플하면서 맛의 레이어가 다양해요. 햄은 아니고 로스티드 포크인데 햄이였으면 맛이 너무 강했을거에요 ㅎㅎ 이 샌드위치 때문에 쿠반샌드위치에 푹 빠져 살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