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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마냥

면성애자
전주, 서산

리뷰 9개

들개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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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가케소바 육수는 정말 신선한 가쓰오부시의 향이 난다. 마치 슬러시같은 차가운 육수는 짜지않고 심심한 맛인데, 여기에 함께 나오는 간 무와 와사비를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좋다. 돈까스우동은 담백한 국물이 아주 일품이며, 돈까스도 아주 맛있다.

전주소바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1

들개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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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최소 열번 이상 방문한 베트남 쌀국수 맛집. 전주에선 이 집이 제일 잘한다. 방문해 보면 한국인보다 베트남인들이 자리를 더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경우를 보게 될 것이다. 대표 메뉴인 퍼 보는 진한 소고기 육수맛이 일품이며, 기본적으로 고수향이 그리 진하지 않다. 고수를 좋아한다면 추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퍼하노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69-6

들개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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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포슬포슬한 육전이 듬뿍 올라간 진주식 냉면. 진주냉면을 처음 경험하는 내게 냉면의 새지평을 열어주었다. 육향이 기분좋게 깔리는 육수에는 한약재 같은 향이 난다. 오랜 시간동안 이 골목을 지키고 있었을 이 가게의 외관은 비록 허름하지만, 주인 어르신이 내어주는 냉면 맛은 결코 허름하지 않다.

진양호밀면

경남 진주시 진양호로125번길 22-6

들개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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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소유라멘만 먹던 내게 돈코츠라면도 정말 맛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집.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불향을 써서 잘 잡아냈다. 국물은 돼지기름을 충분히 제거하여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챠슈 또한 적당히 잘 삶아 풀어지지 않고 알맞은 탄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집 돈코츠는 앉은 자리에서 세 그릇도 먹을수 있을 것 같다.

스바라시 라멘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77

들개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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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내 마음속 1등 짬뽕. 이 집 짬뽕 국물은 전혀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기분좋은 매운맛이 녹아들어 있다. 확실하진 않지만 해물 베이스 육수를 따로 쓰시는 듯 하며, 재료를 볶을때 같이 들어가는 애호박이 달콤한 맛을 더하는 것 같다. 재료들간의 앙상블이 정말 훌륭한 한 그릇이었다.

우성관

충남 공주시 우성면 동대3길 4

들개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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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밀면 맛집.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맛

최가네 밀면 전문점

경남 거제시 장승포로 27

들개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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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육수는 전혀 특별하지 않다. 마트에서 파는 냉면 육수 맛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다대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육수와 면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게다가 함께 시킨 수육과의 궁합은 정말 환상적. 이집은 반드시 수육을 함께 시켜야 한다.

장원 막국수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62번길 20

들개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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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주에서 먹어본 냉면중 육수는 가장 괜찮은 편이었다. 그러나 면이 너무 아쉬웠다. 이런 육수에 고구마전분면이라니...다 된 밥에 재뿌린 느낌. 회냉면은 맛있었는데, 양념이 워낙 강한 편이라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아무맛도 못느끼게 되었다. 만두는 매우 비추.

이래면옥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103

들개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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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특별한 매력을 가진 육수가 인상적. 이상하게 자꾸만 생각난다. 슴슴한 육수 속에, 다른 곳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기분좋은 생강향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적.

원조부석냉면 수복집

충남 서산시 부석면 취평2길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