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부오노
PONO BUONO
PONO BUONO
간을 기가 막히게 맞추는 히든천재는 천재가 맞다 흑백요리사 덕에 주가 올리던 식당인데 운 좋게 방문해 봤다. 처음 들어가면 우드&화이트 인테리어와 편안한 색감으로 분위기 면에서 김태성 셰프의 섬세한 터치가 인상 깊다. 오픈키친덕에 화덕 옆에서 열일하시는 히든천재님을 1열 직관(?) 할 수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시키지 못한 2~3개의 메뉴를 제외한 모든 디시의 간이 완벽했다. 맛의 밸런스가 이런건가..싶을 정도로 재료... 더보기
저는 사실 흑백요리사를 안 봤는데요. 히든천재? 김태성 셰프님 인기 덕분에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어쨌거나 편견없이,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우선 기본 메뉴 느낌의 포노 브레드가 아주 조화로운 맛으로 입맛을 돋아주었고요. 삼겹살은 바삭함과 소스에 감탄. 라자냐는 조금 색다른 스타일이라 좋았어요. 알리오올리오도 이상적이었고요. 아, 친절한 서비스도 칭찬 리스트에 포함하고 싶네요. 콜키지는 한 병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