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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맵고 짜지만 완벽한 구성
혜장국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6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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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러 갔다가 들렀어요. 점심 수육과 혜장국 친구는 육회비빔밥 먹었어요. 혜장국 진짜 양이 많고 고기 파 많아서 다 먹기가 힘들 정도로 양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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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고기가 많은 한우 육개장👾 재작년부터 사람이 갑자기 많아지더니 이제는 웨이팅 없이는 못 먹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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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장국보다는 육회비빔밥이 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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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속 달래고 빈 위장에 부담이 안되게 천천히 허기를 채워주는 혜장국. 직방으로 해결해 주기 보다 우회해서 보듬어 주는 맛이다. 붉은 색이지만 잘 끓인 파와 무 덕분에 부드러운 마우스필을 지녔고, 그래서 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다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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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혜장국에서 육회비빔밥도 먹는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야채를 먹을 수 있고, 육개장이 사이드로 나와서 가심비가 좋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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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추천받고 가봐야지 생각만하다 드디어가봤다!! 가격이 사악한가 싶었는데 맛을 보면 또 아닌,, 전체적으로 맛있음 !!! 생각보다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더 좋았당 다른테이블 보니 전골에 수육으로 반주하시던데 ,,,술이랑 먹으면 더 맛있을것같음 담엔 술마시러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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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맛있다 우육도 괜찮지만 가성비 별로임 재방문은 안할 듯! 좀 실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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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칼칼하고 맛있음. 상가 방문하면 먹을 수 있는 그 맛. 막 기다려서 먹을 맛인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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