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즈의 프레지에와 에끌레어를 가지고 가서 차를 곁들여 마시려 했다. 커차그는 라바즈 건물 1층에 넓게 있는 찻집이다. “커피와차를그리다”라는 뜻. 차를 많이 신경쓰는 찻집이면서 융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이다. 가까운 곳에 있다보니 커차그의 음료를 주문하면 라바즈의 디저트를 먹는 것을 허용해주신다. 이번에는 라바즈의 일회용 포크를 깜빡하고 왔기에 커트러리를 부탁드렸는데 허용해주셨다. 트레이와 커트러리를 받았고 차는 지난... 더보기
커피그/ 망원 라바즈 밑에 있는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뭔가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과 소품들. 차마시는 공간까지 너무 좋은 공간이다. 아메리카노와 차류를 파는데 백차와 호지차만 아이스가 가능한 차여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호지차 아이스 주문! 호지차는 녹차를 여러번 볶아 고소한 맛이 있어서 더운 여름과 잘어울리는 맛이었고, 한번 먹고 두번우려주신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평범한 느낌 라바즈의 디저트도 먹을 수 있고 포크와 ... 더보기
보통 윗집 디저트 먹으러 오는 커차그. 최근 두번의 방문 중 한번은 커피랑 먹었고, 콜라보한 메뉴는 이름이 같은 대홍포 차와 함께 먹었다. 커피는 케냐 AA를 마셨는데 음…여기 차가 더 비싼 이유를 납득시키는…ㅎ 내 커피의 기준이 너무 높은 걸지도. 융드립인데 그 장점을 잘 모르겠다. 원래 융드립하면 다 이런 느낌인걸까? 차는 대홍포랑 동방미인을 주문. 대홍포는 설탕과 태운 소나무향이 난다고, 동방미인은 부진자라는 벌레가 잎을 ... 더보기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다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차를 평소에 아주 즐기는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커피를 훨씬 더 선호하다 보니 그런 듯 해요 백차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종류의 차들을 맛볼 수 있었는데 하나하나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셨었고, 말차 같은 경우에는 나무로 만들어져 있는 차선을 활용해서 직접 저어보는 과정도 해볼 수 있도록 해 주시더라구요 공간이 엄청 예뻐서 마치 다른 지역에 놀러온 듯한 기분도 즐길 수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