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00원 보통코스 여름이라 그렇겠고 제일 저려미 코스라 그렇겠지만 기름 하나 없이 단백질 파티였다. 도다리(좋았다) 고등어 농어 광어 참돔 좋아하는 사람은 무척 좋아할만한 구성. 옥수수에 강낭콩처럼 빠지는 찬은 없어 좋다. 가격은 싸지않지만 일단 많긴 많다. 가게 옮기기 전 한 십년전부터 한번씩 오는데 자주 안오는덴 이유가 있었구나 싶고 그래도 한 번씩 오는덴 또 이유가 있는집. 오늘 회 뽀지게 먹고싶다하면 올만하다. 고... 더보기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가본 매일스시횟집에 가서 더좋은코스 오마카세를 먹었다. 고등어회, 다금바리회, 쥐치회, 황돔회 등 하나 하나가 정말 맛있었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해산물들도 아주 신선해서 청하가 쭉쭉 들어가는 맛이었다. 아! 쥐치 간을 생으로 먹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다. 성게와 전복 내장을 함께 먹는 호사스러움도 경험해보고. 마무리의 장어 샤브샤브도 크 👍 다음에도 더좋은코스까진 아니어도 또 올만한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