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가본 매일스시횟집에 가서 더좋은코스 오마카세를 먹었다. 고등어회, 다금바리회, 쥐치회, 황돔회 등 하나 하나가 정말 맛있었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해산물들도 아주 신선해서 청하가 쭉쭉 들어가는 맛이었다. 아! 쥐치 간을 생으로 먹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다. 성게와 전복 내장을 함께 먹는 호사스러움도 경험해보고. 마무리의 장어 샤브샤브도 크 👍 다음에도 더좋은코스까진 아니어도 또 올만한 곳... 더보기
리뷰마다 극찬이길래 A코스를 예약했는데, 먹고나서 느낀점은 절대 그 정도는 아니다였음. 처음 나오는 죽과 초회에서 바로 직감했는데 죽은 뭐 그냥 결혼식장가면 나오는 죽 맛이고 초회는 어쩡쩡하게 스시야 오마카세를 흉내내다 실패한 맛이었음. 삶아져서 나온 이리는 비린맛이 있었고 도미껍질은 무난한 맛. 다만 도미뱃살과 올갱이국은 맛있었음. 이런저런걸 많이 먹었는데 기억나는 건 1. 도미뱃살 2. 방어 3. 능성어(이 날 먹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