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배달
혼밥
원랜 볼카츠만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피자도 하네요. 백종원의 마수에서 사력을 다해 도망다니길 강산이 변할 유규한 시간이 흘렀으나 이제 포기하고 항복했습니다. 골목식당을 즐겨봤기에 이 브렌드가 연돈과의 콜라보임을 알고 찾았어요. 일단 극강의 크리스피함이 있어서 튀김이 바삭해여. 일반적인 돈카츠의 바삭함을 초월했어요. 이 정도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한개 3천원이라면 적절한 가격인 것 같아요. 역시 가성비 뽑는... 더보기
딱 하나까지는 간식으로 먹기 좋습니다. 식사 하기는 싫고 버스 기다리며 뭔가 배고픔은 면하고 싶을 때 시키기 좋지만 한 개 이상은 힘들어요. 기름지고, 그래서 맥주가 격하게 땡기는 맛입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은 참고해 주세요. 1번 튀기는 데 10분 정도가 걸립니다. (영수증 주문 시간 27분, 받자마자 사진 촬영해서 인증한 시간 38분) 9분 뒤 오는 버스 기다리며 시킨 거였는데, 버스가 다가올 수록 초조해지고... 더보기
와.... 맛있는데요? 왜 이렇게 취향이지...? 전 다 식어서 좀 차가울 때 먹었는데 아부지피셜 미지근할 때보다 차가울 때가 더 맛있대요! 물론 아부지는 느끼하다고 취향 아니라 하셨지만요ㅎ... 전 튀김옷 쪽은 좀 느끼하다고 느꼈는데 속은 하나도 안 느끼하고 부드럽고 짭짤하고 고기맛도 잘 나서 좋았어요! 뭔가... 고기 비율이 많은 동그랑땡...? 저 역시 클라우드와 함께 먹었습니다ㅎㅎㅎ 뼈주부님 말씀대로 355ml 1대1 대... 더보기
들어가서 왼쪽 벽에서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나왔다. 5개 들이 박스를 사서 왔다. 한 입 베어물고나니 음 내 취향은 아님. 좀 더 고기고기하거나 좀 더 건조했으면 취향이었을 것 같다. 양파가 많이 들어있고 촉촉한 점이 나에겐 별로였다. 덜익은거 아닌데 덜익은 느낌... 간간한 거 같은데 뭔가 빈듯한 맛이어서 소스가 있었으면 좀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한데 그건 가게가 지향하는 바는 아닌 것 같고, 같이 먹기에 맥주가 좀 더... 더보기
겉모양은 바삭하고 단단해보이지만 한 입 베어물면 안쪽은 상당히 부드럽다. 양파가 꽤 많이 들어있는 것이 눈에 띄었고, 육즙과 채즙, 기름이 적당하게 뒤섞여 촉촉한 식감도 나쁘진 않았는데.. 이것만 먹기엔 간이 많이 센 편이라 밥 반찬 or 술 안주용이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좀 애매해졌다는 느낌. 현 시점에서의 용도와 가격을 함께 고려하면 차라리 그냥 돈카츠를 먹을 것 같아요... 그 편이 씹는 맛도 더 있고요. 고로케나 지파이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