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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건 좋아하지만 찾아보기는 귀찮아 합니다/오싫모 회원/tmt
성남, 서울

리뷰 3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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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예요
1년

여러모로 아쉬운 가게였습니다. 보통 블로그에 글을 쓰고 뽈레용으로 편집해서 올리는데, 여긴 굳이 그런 에너지를 들이고 싶지 않아 블로그 링크로 대체합니다. 참, 그래도 차는 맛있었어요. 서양차는 다만 프레르 씁니다. 하지만 다만 프레르 매장이 차나 빙수나 분위기나 가격이나 모두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https://m.blog.naver.com/icarus104/223159316753

살롱드퐁

서울 강남구 언주로174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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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남부터미널 근처에서 원래 가려던 카페가 문을 닫아 급하게 찾아간 곳이 '카페 라리'였습니다. 지금은 날고 기는 케이크 카페가 많지만 카페 라리는 한 때 케이크 좀 먹는다 하는 사람이라면 이름은 다들 들어봤을, 그런 곳입니다. 시그니처는 크레이프 케이크. 당시 크레이프 케이크를 선보이다시피 한 카페거든요. 지금은 은근히 크레이프 케이크를 파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한 때 케이크 좀 한다 하는 집들은 크레이프 케이크를 선보이곤 했던 ... 더보기

카페라리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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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어머니뻘 되는 분과 약속이 생겼을 때 가기 괜찮은 식당은 어디일까요? 어른과 식사 자리를 정하는 건 꽤나 어려운 작업입니다. 당연히 제일 중요한 건 상대의 취향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그 분을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었단 말이지요. 이러면 그 사이 입맛이 바뀌었을 수도 있고, 그 연세라면 건강상의 이유로 식이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대접하는 경우 적당히 평소에 못 먹어볼만한 것이면서도 너무 일상적이... 더보기

솔솥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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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예요
1년

진관청훠궈 가로수길점 네이버 소개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청두 본토맛 고대로 재현한 훠궈집'이라 되어 있으며, 상세 설명을 보면 '중국 현지에서 먹는 것 같은 4D식당을 지향하는' 한국 첫 청두훠궈 체인점이라 되어 있습니다. 전 한 번도 훠궈를 먹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척 기대를 하고 갔어요. 저랑 남편이랑 아는 분이랑 이렇게 셋이서 일요일에 방문했습니다. 12시가 오픈이라 하길래 12시에 맞춰서요. 이 때... 더보기

징관청 훠궈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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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좋은 의미로도 아쉬운 의미로도 괜찮은 동네 순대국집입니다. 그나저나 정말 고기가 한가득이네요. 특이하게도 뭉텅뭉텅 썰려 있는 고기 덩이와 툭툭 썰어넣은 순대가 들어 있습니다. 순대는 고기 순대와 당면 순대가 섞여 있고요. 국밥류에 밥을 못 말아먹은 건 처음이네요. 밥을 말 공간이 없었거든요.

병천 순대국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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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대학로에 식당들 검색하다가 알게 되어 충동적으로 가 보게 된 집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고쿠텐이라는 텐동집은 분당에도 있는데, 꽤 괜찮았거든요. 텐동쪽 메뉴는 이렇습니다. 지금 보니 에비 텐동이 기본 텐동과 2천원 차이인데, 구성은 기본에 새우 한 마리와 온천 타마고 1개가 추가입니다. 그냥 기본 시켜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빨간 별이 붙어 있는 에비텐동을 시켰습니다. 맛은 여러모로 좀 애매한 집이었어요. 맛이 없는... 더보기

야스미

서울 종로구 대명길 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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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언젠가부터 스타벅스는 음료로는 제게 그리 매력적인 장소는 아니게 되어서 적당한 장소 필요할 때 가게 되는 곳 같아요. 예전에야 스타벅스 커피가 밥보다 비싼 커피라며 동경 혹은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지만, 요새 물가가 너무 오르고 더 비싼 커피집도 많아져서 어느 새 어지간한 밥값이 스타벅스 커피값을 훌쩍 뛰어넘어버린 것 같아요.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 이야기가 샜습니다. 이 날도 저는 약속 전 기다릴 곳이 애매해서 근처 스... 더보기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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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개미식당은 감자탕/육개장을 파는 오래된 집입니다. 은근히 상권이 자주 바뀌는 혜화 일대에서 오래도록 장사를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간판이 눈에 확 띄는 것도 아니어서 아마 이 날도 일행이 가자고 한 게 아니면 그냥 지나쳤을 것 같은 집입니다. 혜화 일대는 이래저래 많이도 들락거렸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당이 있는 걸 이제껏 모르고 있었네요. 여럿이서 가면 전골도 시킬 수 있지만, 혼자서 가도 1인 감자탕을 시킬 수가 있... 더보기

개미식당

서울 종로구 대명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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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모카포트입니다. 닉네임 유래는 별 거 없이, 닉네임을 짓는 순간 눈 앞에 모카포트가 보여서 지은 거고 경기 분당쪽과 서울 혜화-종로구 일대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싫모(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이기도 합니다. 절임 음식과 매운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2. 소울푸드(최애음식,최애맛집 등등) - 카레입니다! 카레! 카레는 정기적으로 섭취해 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거 치... 더보기

뽈레 5문5답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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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1년

서현역 근처에서 남편이랑 저녁을 먹기 위해 검색해서 간 곳입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5시 25분경이었는데, 저녁 식사는 5시30분부터 되길래 바로 대기했습니다. 인기가 많은 집인지, 저희 앞에 한 분이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대기가 쭉쭉 늘어나더라고요. 인기 많은 집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온 거니까 가장 기본이 되는 '고쿠텐동'을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12,000원이고, '새우2, 오징어, 버섯, 가지, 단호... 더보기

고쿠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35번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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