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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정식 2인 휴일 사이에 낀 평일 점심 11시 40분쯤 갔는데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고기는 부드럽고 잡내가 안나는 편인데, 지방이 거의 없고 살코기 위주라 좀 퍽퍽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잡채, 달걀찜, 어묵 등 밑반찬이 꽤 맛있었고, 된장찌개는 냄새가 좀 강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맛을 보니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고기보다 찌개에 감동받고 온 집. 인당 16,000원은 좀 비싼것 같다.
천하보쌈
서울 종로구 창덕궁1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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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자체는 비계가 많지 않은데 촉촉하고 야들야들해서 맛있었어요! (사진이 정식 2인분 분량의 고기입니다) 지금 야채값이 너무 비싸서 보쌈김치에 배추가 거의 안나오더라구요 (아주 작은 조각으로만 있고 나머지는 거의 다 무채의 형태,,) 평일 점심시간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웨이팅했습니다 🥲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ㄱㅖ획해서 가시는 분들은 예약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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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매콤달콤시원하다 수육은 촉촉탱글하니 맛있게 먹었다. 같이 간 일행은 된장찌개가 맛있다 했다. 애호박이랑 말린새우 무친건 좀 비렸다. 보쌈정식 1인분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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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맛있어서 호로록 좌식공간임 신발 벗어야 해서 약간 불편 시간대 잘 맞춰서 와서 대기 안했는데 내 뒤로 바로 대기 생겼다. 근처 놀러왔다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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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보쌈 보쌈 정식을 구성하는 반찬들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밑반찬은 전복 조림으로, 비린 맛이 안 날뿐더러 식감과 양념 맛 모두를 잡았습니다. 쌈에 다 넣어도 각 반찬을 밥 한 숟갈에 따로 먹어도 저의 입이 환영합니다. 보쌈김치도 수육에 맞게 단짠의 균형이 잘 맞습니다. 고기는 길고 두툼하게 나와서 쌈을 위해선 2~3조각으로 찢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24.07.16
보쌈정식에 쟁반국수 추가해 먹었더니 매우 배불렀어요. 고기 양이 적어보이지만 충분하더라구요. 밑반찬이 알차서 김치에 덜 의지하게 돼요. 그 중에서도 애호박 볶음에 새우가 들어가 있는 게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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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보쌈 신분상승의 부작용 어느덧 도심의 자리는 점차 내어주고 있는 중구와 종로구에서도 더욱 고즈넉한 곳은 단연 궁궐 근처 아닐런지. 안국역에서 창덕궁 방향으로 향하는 곳에 위치한 꽤나 유명한 보쌈 식당이다. 고즈넉한 거리에 줄을 서 시끌벅적한 것이 찾기 쉽던. 인파를 넘으니 노포스러운 좌식 테이블로 구성된 실내 풍경. 예약을 하면 편하게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길. #보쌈(대자 53000) 큼지막한 접시에 수육과 김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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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궁투어 할때마다 가는 보쌈맛집 굴보쌈먹으면 5점으로 올라갈것같은데 번번히 겨울에 못와서 아쉽네여... 🥹 적당한비계고기+김치+ 흰쌀밥+된찌인데 그 누가 맛없다 하겠습니까... 그쳐?! 그나저나 운이 나빠 주방가까이에 있는 좌석에 배정받는다면... 마치 직원식사를 하는 기분이 들테니 ... 업무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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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 보쌈이라는 평이 과언이 아니었나보다. 김치는 달달하고 꾸덕 묵직한 전형적 보쌈김치인데, 수육이 아주 부들부들하니 맛있다. 굴까지 더해지면 말할 것도 없이 소맥이 술술 넘어가고. 다만 식으면 기름기 많은 고기가 들러붙으니 빠르게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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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거리는 고기 비주얼과 좋은 평에 기대가 너무 컸던 듯. 아님 내가 보쌈 안 좋아하는 걸지도 ㅎㅎ 세네 젓가락까지는 맛있는데, 김치는 단맛이 강하고 고기는 비계함량이 높아서 급격히 물린다… (깻잎 응급) 둘이 가서 정식 두개 시켰는데 고기 남김🥹 다음에 또 온다면 보쌈정식 하나, 불고기 정식 같은 거 하나만 먹어도 충분할듯. (아니면 술을 먹어서 밸런스을 맞추거나…) 의외로 고기육수 맛이 진한 된장찌개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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