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와봤네요ㅎ 와보면 입구부터 아주 앤티크하고 원목으로 잔뜩 꾸며진 내관도 연륜이 아주 많이 느껴집니다. 사실 오기 전에 신기한 부분이 있었는데 경양식집인데 점수가 상당히 높다는 점이었어요. 경양식이 어느 정도 이상의 맛을 낼 수 있을까가 의아했거든요. 근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카츠, 김치볶음밥에 함께 나오는 데미그라스 소스,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 시금치나물, 단무지 무침 모두 옛날 그 맛인... 더보기
재방문한 로마경양식 테이블링 원격 줄서기를 이용해서 미리 줄 선 다음에 매장 앞에서 인증코드를 입력하면, 조금은 덜 기다릴 수 있다.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진출입로가 굉장히 좁고, 자리도 협소해서 운전초보라면은 꽤나 애먹을만함.. 함박스테이크는 싫어서 세트5번에 왕새우까스를 주문했는데 새우까스는 쏘쏘.. 새우맛이 다하는 요리이기는 하지만 소스랑 어울림이 그닥.. 다른 튀김들 다 무난하게 먹는데 이 날 돈까스 고기가 최악이... 더보기
아직도 이런 분위기, 메뉴와 구성의 경양식집이 있단 말입니까? 싶은 수원에 오래된 경양식돈까스전문점 오픈 30분 전부터 대기하는 손님들로 인산인해 테리블링 예약이 되지만 원격은 불가능해서, 아침일찍 예약 걸어놓고 옆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차 마시고 시간을 보내다가 순서가 되어 입장했다. 음식은 깔끔하고 맛있는데 분위기가 다해 말해뭐해 2인이 방문해서 돈까스1번세트에 김치볶음밥을 먹었는데 김치볶음밥은 비추 메뉴가 겹치지 않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