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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맛있어요....!!
합천 돼지국밥
서울 마포구 새창로4가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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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월강돼지국밥이 더 낫네요. 건더기도 많지 않고 특히 내장국밥의 내장들이 고무 씹는 것 같았어요. 맛 자체는 괜찮음. 밥도 잘 지었고 반찬들도 신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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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상당히 걸러낸 맑고 깊이있는 국물. 잡내 하나 없는 야들야들한 고기. 국물에 말아 먹기에 좋도록 지은 약간 된 밥. 바로 썰어온듯 신선한 부추와 양파, 알이 굵은 새우젓, 맛이 과하지 않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담은 하얗고 깨끗한 접시. 부족한 점을 찾기 어렵다. 서울에서 먹는 돼지국밥의 기준으로 삼아도 좋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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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최고야... 내 먹은 돼지국밥 중 제일 맛있다. 내 섬세한 미각이 아녀서 뭐 잘 몰라도 이게 쥰나 맛있는건 알겠다. 보통 국밥 국물 저 색깔나면 돼지내 잡으려고 이것저것 다 집어넣던데. 얘는 걍 국물자체가 쥰맛임. 뭐 삼계탕 비스무리한 맛도 나는게 우릴 때 따로 넣으시는게 있는 걍 추천 공덕 일대 회사 많아서 점심시간에 가면 못 먹음. 가게 자체가 협소하기도 하고. 쥰맛쥰맛 호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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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에서 맑은 국물의 돼지국밥으로 해장할 때 좋은 집. 단, 간판을 보고 합천식(?)일 거라 기대하면 안됨. 돼지국밥 특유의 쫀득한 국물 식감 대신, 맑은 국물이 부담 없이 속을 달래주는 게 괜찮았던 집. 공덕에 소를 베이스로 하는 국밥집은 많은데, 돼지 베이스의 국밥집을 주말 아침에 먹으려니 의외로 몇 군데 없었다. 그 중 한 집이었음. 주차가 되진 않지만, 주말 아침에 한산한 골목이라 나름 댈 데가 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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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내 깍두기 이상형있음. 국밥 시켜서 국물에 간 안하고 깍두기랑 한그릇 뚝딱 기냥 다 비워버리는 겁니다. 갈때마다 무 반통씩 먹는듯.. 깍두기값 따로 받아주세요..
두번 추천. 국물 비린내 없고 깊은맛. 도하정보다 깎두기와 김치가 더 맛있음. 돼지국밥에 국수 넣어 먹는 것도 별미. 부추도 신선하고 고소함. 디저트로 요쿠르트 챙겨주심.
서울에서 먹는 합천식 돼지국밥 + 요구르트 나는 합천식보단 밀양식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