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해물나라_고등어회부문 맛집(1) 최근방문_'23년 12월 1. 고등어같은 협합육을 가진 생선은 물 밖으로 나오면 금방 죽어버린다. 게다가 유독 부패가 빠른 고등어라는 생선의 특성상 산지가 아닌곳에서 “활”고등어회를 먹는 것은 마냥 쉬운일이 아니다. 2. 오래전 친구들과 방문한 욕지도에서 활고등어회(feat. 진생강)를 먹고 반했던 기억이 있다. 이후 여기저기서 고등어회를 아무리 주문해도 결국 시메사바였다. 학생시절 방문... 더보기
콜키지가 병당 1만 원이라 회사 근처에서 겨울에 고등어회를 먹으러 갈 때면 꼭 여기로 간다. 이제 슬슬 제철이라 방어가 무조건 맛있으리란 기대로 고등어랑 방어 세트를 시켰더니 방어 상태 너무 별로네~ 고등어만 먹어야겠다. 여기서 파는 뭉티기도 쏘쏘다. 밑반찬으로 번데기가 나온 게 반가워서 좀 집어먹었다. 고등어회의 미나리가 사알짝 억세지만 그래도 거슬리지않고 맛있게 김에 짠지에 싸서 먹을 수 있다. 시끌시끌한 분위기의 회식장소라... 더보기
어쩌다보니 달에 한 번씩 가고 있는 고등어횟집. 본점도 있지만 2호점이 깔끔하고 넓어서 2호점으로만 가게 되네요. 고등어회를 처음 먹는 분이 계셔서 고등어 & 방어회세트로 시켰는데 잘한 선택이었어요. 달달한 미나리무침과 백김치를 김에싸서 고등어랑 먹어주면 술이술이 술술들어가요. 이번엔 꼬막소면무침과 육회를 처음 먹어봤어요. 꼬막소면무침은 골뱅이랑 달리 잘 안 비벼져서 대충 하고 먹었는데, 소면과의 궁합이 좋았습니다. 저는 꼬막파... 더보기
방어, 고등어, 뭉티기와 문어 숙회와 석화와.... 콜키지 1만 원까지 마음에 안 드는 게 없는 곳. 물론 노량진에서 바로 떠먹는 것에 비하겠냐마는, 충분히 아삭아삭하고 기름진 방어가 있고 석화가 싱싱해요. 처음 고등회를 먹어본 곳인데 기억이 좋았어서 2호점에 찾아갔습니다. 특히 방어/고등어회를 시키면 같이 나오는 미나리무침은 저기 제주도 미영이네에 견주어도 될만큼 맛있어요. 이곳이 조금 더 달달한 맛이 있지만요. 1호점은 약간... 더보기
* 맛집인스타 : @tastekim_v 무릇 겨울에는 제철인 생선회를 먹어야하는 법. 제주도에서 직송된 고등어/갈치회를 맛볼 수 있는 종각 맛집이다. 본점 바로 근방에 2호점도 있다. 본점은 굉장히 소규모의 점포지만 그래서 더 회에만 집중할 수 있는 느낌이다. 고등어를 주문하고 미역국을 맛보며 소스를 쉐킷하고 있으면 금방 주인공이 등장한다. [메뉴] - 활고등어회(소) (1) 얇게 회떠져 나온 고등어의 푸른 껍질이 참 오묘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