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맛집 #교회종탑뷰 #연세대학교뷰 #노을뷰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라 늘 가고 싶다만 되뇌이다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명성만큼 손님들이 많습니다! 노트북 켜고 공부하는 학생들 커피 한잔 두고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학생들 묘하게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바깥 테라스로 나오니 바로 앞 창천교회의 쌍둥이탑부터 뒤로 길게 이어진 연세대학교 전경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침 저녁 무렵이라 노을지는 서울의 모습도 담았습니다. ... 더보기
전망 좋다는 독수리다방에 가봤습니다! 근데 비 온 날이라 마구 흐린 건 함정... 그래도 신촌 거리와 연세대 캠퍼스까지 내려다볼 수 있었어요ㅋㅋ 아, 그러고 보니 하필 방문한 날에 머신에 문제가 있어 커피류는 주문할 수가 없다는 안내를 바로 받았어요. 그래서 홍차류로 마셨는데요. 아주 심플한 하얀색 찻주전자와 찻잔에 나왔습니다. 앤틱하게 예쁜 다기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분상 티백으로 나오는 것보단 이런 걸 더 선호해서 나름 ... 더보기
좋은 공간이다. 거의 매일을 카페를 찾아가지만, 대부분의 카페는 삭막한 느낌이 들어 그 속에 있다보면 나도 모르는 새 지쳐버리기 마련인데, 이 공간은 머무르는 이를 여러모로 배려한 공간임이 여실히 느껴진다. 카페에서 일을 하는 사람, 이야기를 하는 사람, 혼자 휴식을 취하는 사람 모두 불편함없이 어우러지기란 참 어려운데, 이 곳은 그 누구도 겉돌지 않고 스며든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디저트보다는 음료가 좋은 편이며, 커... 더보기
0. 공부의 최적화된 카페일텐데... 내가 걱정하긴 좀 그렇지만 자리 잡기 많이 어려울거 같은데. 2. 역사와 전통은 잘 모르겠고... 그 시절에 내가 없었는데 어찌. 음료가 좀 비싼데 싶다가도 다 마시면 리필 한잔 가능에서 이해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납득. 분위기가 굉장히 공부 하기 좋아 보이던데 음료 두 잔 가능한 카페라니 정말 한 번 자리 잡으면 안나오고 싶을거 같은데 8층 까지 올라와서 자리 없음에 돌아가야 하는가. 물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