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하면 지금은 금돼지식당을 다들 떠오르겠지만 약수가 핫플이 되기전에는 이 집 우성갈비가 유명했다. 유명하다기보다는 오랫동안(물어보니 1979년 개업이라고 한다) 영업을 했으니 자연스레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전의 역사를 오래 알지는 못하나 옆 건물에 있다가 현재의 건물로 이전, 그리고 점점 옆가게로 확장되었다. 우성갈비를 처음 갔던 블로그 포스팅을 찾아보니 2008년. 그때의 기록을 토대로 가격차이를 알 수 있었는데 ... 더보기
동네에 있는 나름 유명한 노포임에도, 이제야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면 야외 테이블에서 고기구워먹는 모습이 참 정겨워보이고, 맛있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가 돼지갈비라는 메뉴 자체에 대해서 특별할게 없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어서 가보질 않았는데, 지인이 근처에 와서 같이 가게 됐습니다. 먼저, 직원분이 밖에서 어느정도 초벌구이를 해서 가져다줍니다. 테이블에서는 약한 불로 조금만 구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