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굿 테이스티 다만 초인기맛집이기 때문에 대기를 조낸하거나 타이밍을 잘 노려야합니다 식사하러가면 안되고 2차로 술 마실겸 가야됨 배가 안부름 근데 맛나요 한번쯤은 가보시길… 양배추 저거 뭐지 샐러드…는 아니고 양배추에 뭐 뿌린거… 갑자기 어휘력이 증발… 도 맛있고… 술도 맛있고… 사장님 뭔가 툭툭… 얘기하시는데 불친절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 엄청 바빠보임 (ㅋㅋㅋ) 가끔 서비스로 튀김도 주시는데 담배 피우고 오면 자리... 더보기
안양의 쿠시카츠(꼬치 튀김) 전문점. 오사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술집 느낌으로 세트, 단품 선택할 수 있게 판매해서 좋았다. 12종 쿠로쿠마 코스 주문하고 이후에 단품 추가해서 먹었다. 2인 세트지만 종류를 다 다르게 해서 내준다. 약간 거친 튀김옷에 생각보다 재료와 튀김이 잘 분리 되기 때문에 꼬치 하나를 나눠서 먹기는 힘들고, 하나씩 개별로 먹는편이 좋았다. 찍어먹는 소스는 작은 통에 덜어서 자리마다 나오기 때문에 깨끗한 ... 더보기
간만에 들른 경기 남부. 평촌역에 위치한 쿠시카츠 집에 밋업으로 다녀왔다. 원조인 오사카도 다녀왔지만 쿠시카츠라는걸 한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언젠가 한번쯤 먹어봐야지 생각만 했던 음식. 알고보니 백종원의 삼대천왕에도 나왔던 집이더라. 가보니 지역주민이 많겠지만 오픈 전부터 웨이팅이 있을정도로 알려지고 인기있는 집. 겉은 바삭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속 재료는 촉촉하니 잘 튀겨낸 꼬치들이었다. 대신 야채종류는 정말 잘 익었는데 의외로 ... 더보기
일 마친 일본 직장인이 퇴근길에 들러 맥주 한잔하고 갈 것만 같은 감성이다. 오사카식 꼬치 튀김인 쿠시카츠와 나고야식 닭날개 튀김인 테바사키를 파는 곳이다. 얇은 튀김옷이 특징적인 일본 덴푸라와 달리 빵가루를 입히고 튀겨 튀김옷이 두껍다. 그로 인해 먹기 전까지 속재료를 단정지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예상하지 못했던 재료로 만든 튀김을 먹고, 또 은근 맛도 있을 때 오는 재미가 있다. 총 두 판에 나눠서 12종의 쿠시카츠... 더보기
여기 테바사키도 쿠시카츠 못지않아요! 현지느낌 낭낭:) 지난 번 방문에서 쿠시카츠를 맛있게 먹어서 퇴근길에 또 들려봤어요. 이번에는 지난번에 궁금했지만 배불러서 먹지 못했던 테바사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달지 않고 짭쪼롬한 간장소스에 버무려진 바삭한 닭날개 위에 후추가 정말 아낌없이 올라갔습니다. 저는 초딩입맛이라 그런지 단짠단짠이었던 파랑새야의 테바사키가 더 취향이긴 했지만 같이 간 친구 말로는 여기가 나고야에서 먹던 거랑 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