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린 시절이 있듯 부모님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feat,개항로 프로젝트)’ 이곳은 예전에도 경양식 집이었다(고한다). 여기 셰프님이 개항면, 레바논버거(여기가 1이라면 붙어있는 2번 집)도 같이 운영하시는 듯. 오뚜기 스프가 나오고 오뚜기 버터와 케찹이 나와서 부모님이 재밌어하심 ㅎㅎ. 안심과 치킨까스를 주문했는데 다른 분들 말 따라 매콤 하더라..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주의. 치킨까스가 조금 더 맛있었는데 부드럽고... 더보기
안심돈까스(10,000) 치즈돈까스(12,000) 기대 많이 하고 왔는데 그저 그랬다 소스에서 약간 매콤함이 느껴지는데 내가 원하는 경양식돈까스가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맛은 괜찮았다
요즘들어 돈까스나 돈카츠를 자주 먹는거 같은데, 인천에 온 길에 들려본 이집트 경양식. 이름도 독특하고, 건물외관이나 60년대 같은 인테리어등도 재밌어서 한번 오고 싶다고 생각하다 들려봄. 지난번에 들렸던 일본식 돈까스집인 유키돈까스와 비교하면 분위기도 그렇고, 완전한 일본식 돈카츠도 아닌 어중간한 일본식 돈까스보다는 차라리 이런 경양식 스타일의 돈까스가 가게분위기와도 어울린다고 생각됨. 자리에 앉으면, 먼저 클래식한 느낌의 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