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고
季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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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맛집 : 키고 (Kigo) 캐주얼하지만 정성 가득한 가이세키 코스 청담동 와인바 ‘덱스터’와 같은 건물에 위치. 실내는 넓지 않지만 깔끔하며, 통창으로 전망도 훌륭. 부부 셰프가 운영하는 공간으로 따뜻한 분위기와 친절한 응대가 인상적. 가이세키 코스 구성 키고(KIGO)는 ‘계절의 언어’라는 의미처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선보임. 당일 메뉴는 셰프님의 손글씨로 직접 제공되어 정성이 느껴짐. 주요 ... 더보기
3월 메뉴 다달이 메뉴를 바꾸는 회석요리. 재료로 계절을 노래한다. 쑥을 넣어 만든 두부위에 성게소를 올렸다. 참소라와 키조개를 깍뚝 썰고, 아스파라거스, 두릅을 스시소로 비벼 낸 무침요리. 유자향이 향긋하다. 고정 메뉴. 포슬하게 찐 큼직한 아나고를 찹쌀밥 위에 올렸다. 오완. 모시조개육수. 대합, 새우, 돌김을 차례로 쌓았다. 국물의 향기가 은은하다. 아지는 초절임 해 가리와 오이채를 넣어 마키로 말고, ... 더보기
12월의 회석요리 오픈 1년이 지난 청담동의 회석요리집. 부부 쉐프가 나란히 앉는 바 9자리의 식당을 운영한다. 스시야와는 달리 두꺼운 우드슬랩을 식탁으로 골랐다. 표면이 아주 부드럽고, 히노끼처럼 색이 밝지 않아 안정감을 준다. 9개의 코스로 구성된 12월 코스를 맛보았다. 1. 옥돔 위에 익힌 복어정소를 올려 생와사비와 섞어 먹는 첫 요리. 옥돔의 단맛, 시라코의 크리미하고 진한 부드러움에 맛난 와사비가 잘 어우러진... 더보기
미슐랭 별 얻은 뒤 미토우가 생각보다 좀..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는 많이 흐릿해서(접객은 최고 좋았지만) 이런 식의 요릿집을 더 가는 건 그만두자 걍 하루나 자주 가자 다짐했었는데요. 그래도 가을이 오니 땡기기도 하고(원래 스시보다 이런 요리집 좋아함) 오랜만에 그 분과 축하할 일도 있어 들러 봤습니다. 산다이 출신 셰프님들(부부십니닷)이라는 점에서 믿음이 가기도 했고 거의 모든 평이 아주 좋아 고민을 멈추고 방문해 봤죠ㅎ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