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늘탕수육이 맛있었다면, 괜찮다를 누르려했는데 마늘탕수육 마저 뭔가 어거지로 만든 소스로 느껴져서 솔직하게 별로를 누른다. 탕수육 소스에서 어떤 마늘의 특징을 느끼지는 못 했고, 시큼한 느낌이 다른 탕수육소스와는 다르게 좀 더한 느낌이다. 굳이 이 마늘탕수육을 특별히 시킬 이유가 없었고 오히려 그냥 탕수육이 먹고싶어지는.. 기본 짬뽕도…. 들어있는 해산물도 너무 부실하고. 차돌짬뽕을 먹었다면 좀 인상을 다르게 느꼈을까 싶... 더보기
(미국 치킨집아들 비린거빼곤 다먹는 똥땡이 4.5 소식에 입맛이 까탈스러우며 짠걸 못먹는 커피하는 치타 4.0) https://m.blog.naver.com/cshsh04 https://www.instagram.com/cshsh04 똥띠똥띠가 왜 이제 데려왓냐고 성질낸곳 ㅎ 워낙 동네에선 유명해서 단골집이였고 부모님도 좋아하는 집이였는데 이렇게 둘이 처음 데려갓다고 성질냈... 은근히 맛있고 좋은데 키오스크까지 생기고 좋아졌고 ... 더보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 작년에 페이스북 푸딘코 페이지에서 초한초마 마늘탕수육에 관한 글을 보고 언젠가 꼭 가야지 하고 먹킷리스트에 넣어놨던 집이었다. 며칠전 갑자기 탕수육이 먹고싶어서 일부러 찾아가서 먹었다. 정말 기대하는 영화를 보기전에 설레는 맘이 깨지지 않도록 최대한 스포를 차단하는 것처럼 나도 처음봤던 그 게시물 외에 다른 게시물은 보지 않았다. 차돌짬뽕은 국물맛이 화끈하지 않고 차돌과 어우러져 순딩했다. 그리고 ... 더보기
오랜만에 짬뽕을 먹는 것 같은데 참 맛있게 먹은 초한초마 차돌짬뽕! 일단 국물이 정말 얼큰해서 편이에요. 다른 집에 비해 걸쭉한 편인데 입 안을 약간 텁텁하게 하고 지나가는 걸로 봐선 고춧가루 때문인 것 같아요! 차돌을 썼음에도 거의 기름기가 없을 정도로 담백하고 진해서 맛있었어요! 면도 동네 짬뽕집이라고 하기엔 탱글거림이나 두께감이 괜찮았어요. 얇은 편이라 국물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고 식감도 나쁘지 않았어요! 차돌 자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