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어간 카페입니다. 모노톤베이크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데 실수로 들어간 것도 죄송하고, 잠깐의 주차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커피 사려고 들어간 곳이에요. 산미가 강하지만 꼬순맛도 일품인 아메리카노도 맛있었고요. 산미가 강해서 과연 어울릴까? 싶었던 솔트 라떼도 존맛이었습니다. 살짝 뿌린 시나몬 가루 덕에 입 안에서 커피에서 낼수 있는 모든 맛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ㅎㅎ 신기한 음료 ㅋㅋ 추천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당 ... 더보기
분당에 볼 일이 생긴 김에 주변 카페를 몇 개 검색해보고 밖에서 슬쩍 염탐해보고는 이 곳으로 갔다. 사실 주문 전에는 별로 기대가 없었는데... 최근에 마신 드립커피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다. 산미도 적절하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좋았다👍 라떼의 풍미도 훌륭했고. 함께 간 친구가 배고프다고 카야토스트를 주문했는데 시키지 않는 편이 나을 뻔;;; 오래 앉아있기에 자리가 편하지는 않지만 분당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다시 들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