쉭세 프람보아즈 (8800) 마르코폴로 (5500) 1시 영업 시작이라 1:10분에 도착. 아직 준비 안됐다고 하셔서 앉아서 기다려도 되냐고 여쭘. 근데 본인이 손님이 앉아있으면 신경쓰여서 일이 안된다고 나가라고 윽박지르심. 신경쓰이면 오픈 더 늦어질텐데 여기 있을거냐고; 나가서 기다리는건 상관없는데 진짜 인상을 팍 쓰시고 짜증을 내시네요. 언성을 높이셔서 웨이팅 하던 다른분들 다 다른데 갔습니다. 리뷰에 불친절하다는 말이 ... 더보기
아레아레아 곧 부산으로 내려가신다고 해요. 그래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짐이 거기 쌓여있다고 하셨어요). 이날 홍대서 케이크 세개 먹고 혈당 무서워서 지하철 안타고 걸어다녔어요… 케이크는 가볍고 달아서 좋았고 저도 구운사과 밀크티 먹고 싶었는데 며칠전 메뉴가 없어졌더라구요 다른 밀크티를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습니다. 서비스가 애매하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괜찮았어요… 같이 계시던 점원분? 어머님이 친절하시기도 하셨고 사... 더보기
맛집인스타 : @tastekim_v 연남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 노란색 벽에 햇볕이 내리쬐는 통창 덕분에 작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는 가게다. 예쁜 디저트가 정말 많았는데, 산딸기가 오늘까지라는 사장님의 말씀에 솔깃해(?) 쉭세 프랑부아즈를 주문했다. 비쥬얼적으로도 제일 돋보이는 아이기도 했다. 아몬드 머랭 사이에 산딸기와 커스터드크림에 버터를 섞은 무슬린 크림, 찐득한 피스타치오 프랄리네가 들어갔다. 꽤나 중층적인 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