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떡볶이를 좋아한다? —> YES 서울에 살고 있다? —> YES 나는 쌀떡파다—> YES 당신이 1개이상 해당된다면 소구장 외않와요? 서강대 앞에 위치한 소구장은 내 기준 떡볶이 남바완. 가격 착해 맛있어 친절해 삼박자를 고루 갖춘 떡볶이집. 코로나때 안열려있어 헛걸음 하기도 했지만 씨바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으셈ㅋ 요즘은 그래도 네이버에 나와있는 시간엔 열려 있음. 여긴 떡볶이만 맛있느냐? 아니다. 튀김 순대... 더보기
나는 쌀떡파인가보다.. 어릴적 어머니가 데려가주신 쫄깃쫄깃한 가래떡으로 한 떡볶이가 뭔가 기준이 된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난 쌀떡볶이고 우선 사장님께서 매우매우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음. 떡+튀 4000원이고 순대 3500원. 먹다보니 떡볶이 튀김 양이 순대보다 적어서 다음에는 떡볶이, 튀김을 시키는 게 좋을 듯. 맛은 달달한 편이고 생각보다 소스 맛이 떡이랑 잘 섞이는 느낌이 아니라 아쉬웠음. 쌀이라 그런가. 다음에 ... 더보기
길 가다 떡볶이를 보고 심장이 쿵 내려 앉는 경험, 해본 적 있으신가요? 요즘 최대한 가판의 음식들은 피하고 있는데 소구장의 떡볶이를 본 순간 이성적인 사고 회로가 정지해버렸죠. 저걸 참느니 그냥 먹고 죽지 싶은 비주얼 🤣 맛 역시 비주얼을 배신하지 않았읍니다. 아래서 뽀얀 가래떡 뭉치를 꺼내시는 순간 간신히 붙잡고 있던 이성의 끈이.. (후략) 밀가루 비율이 아주 낮은 편은 아닌지, 그래도 루ㅂ나 서ㄱㅅ 보다는 덜 쫜득쫜득한... 더보기
아아 학창시절(?)의 최애 떡볶이집..... 학교 다닐 땐 오늘 꼭 먹고 싶다! 해서 가면 닫혀있고 슬픈 날이 많았는데 며칠 전에 방학이고 저녁인데도 열려있더라구요! 간만에 추억의 맛을 먹고자 방문... ㅋㅋ 맛은 여전해요! 가격도 착함! 떡볶이 1인분, 순대 1인분, 튀김 1인분 해서 8천원 정도 나왔나봐요 둘이서 신나게 배터지게 먹을 수 있는 양! 떡볶이 소스는 살짝 새빨갛고 달착지근하고요 요기 떡이!!! 두꺼운 가래떡을 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