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가능
일 때문에 방문했던 쿠시노주방. 리모델링을 싹 갈아서 뭔가 요즘 많은 세미룸술집처럼 변했어요. 닭껍질교자랑 쿠시노나베 맛있었어요. 파스타면이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었던 … 레몬크림치킨도 소스 진하긴 했는데 그냥 닭이 맛있었어요. 야끼토리는 특별함은 없었다. 릴스맛집 답게 비주얼은 좋네요 ~.. 맛도 평범하게 좋은 정도라서, 맛있는 거 천지인 연남동에 웨이팅해서 갈 가게는 아닌 것 같습니다. * 250311 왜인지 캐릭터... 더보기
웨이팅이 무서워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했지만 늘 마음 한구석에 삐삐치던 놈., 4시 오픈인데 마침 이전 일정이 3시반쯤 마무리되어 4시 오픈런 낮술 레쭈고,, 쿠시노나베 저 놈은 카츠 추가해서 꼬옥 먹어주면 되. 토마토 베이스 국물에 살짝 매콤해서 뚝배기파스타 먹는 느낌인데 그냥 jonna 맛있음,.. 면 추가도 가능하니 웨이팅 뚫고 들어간 김에 누리소서... 딸기하이볼 유명한데, 걍 음료수 같아서 쭉쭉 들어감 근데 가격이 꽤나... 더보기
어느날 친구가 야키토리 집에 가고싶대서 따라간 연남동. 사실은 야키토리랑 하이볼을 마시려고 모였는데, 딱 메뉴를 열어보니까? 여기 쿠시카츠가 있는 거임?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쿠시카츠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오사카 명물인데도 도쿄 가자마자 쿠시카츠 먹으러 간 넘임. 쿠시노주방은 딸기 하이볼이 유명하다고 한다. 딸기가 요렇게 솔찬히 들었고 달다구리한 맛이 나서 칵테일을 마시는 기분! 나는 달달한 칵테일을 안 좋아하는지라 얼그레이 하이... 더보기
#스지오뎅탕 21,000 #사케 연남동 지하에 위치한 이자카야. 실내는 아담하고 어둑어둑하다. 닷지자리가 주를 이루고 키친을 둘러싸고있어 마치 일본 이자카야에 온 듯한 느낌이다. 꼬치구이가 유명한 것 같지만 배가불러 스지오뎅탕 주문. 오뎅탕은 무난했다. 2차로 왔을때 딱히 주문할만한 메뉴가 없어서 그런지 약간은 아쉬움. 근데 이 곳. 분명 몇년전에 나는 와보왔다. 누구랑 왔는지 언제 왔는지 전혀 노기억인데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