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볼
GOLDEN BALL
GOLDEN BALL
날이 적당히 시원했을 때 갔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올리네. 사실 도넛을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닌데 노란색의 산뜻한 외관과 사람들이 많이들 기다리고 있는 게 궁금해서 방문. 주문하면 바로 튀겨주는 한 입 사이즈의 도넛은 정말 쫀득쫀득 맛있다. 특히 레몬을 뿌려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어 무한으로 들어갈 것만 같다. 아이스크림 추가해서 먹어도 꿀맛이더라. 역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ㅋㅋㅋㅋ 커피는 무난했고 착즙해서 만드는 레모네... 더보기
우연히 이 도너츠를 보자마자 마음이 너무 설레였습니다. 왜냐하면 늘 마음 속에 품고 있던 도너츠가 떠올랐기 때문이에요. 그 도너츠는 무려 6,7년 전에 먹었던, 오키나와의 볼도넛파크라는 가게의 도너츠인데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 도너츠를 먹고 싶어서 늘 오키나와에 가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궁금했던 골든볼에 언제 가보려나 했는데 근처로 외근이 잡혔고- 비도 오고 살짝 귀찮기도 했지만, 가봤숩니다. 완전... 더보기
이 귀여운 도너츠볼로 나름 용리단길 카페계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골든볼 내부에 자리가 많진 않고 배치가 바자리 위주로 2-3인 방문에 적합 커피는 안마시고 밀크티를 마셨는데 독특하게 플로랄티랄 배합하셔서 허벌티 느낌의 향이 났음 도너츠볼은 던킨 먼치킨 같은 느낌을 상상했는데 먼치킨과 찹쌀 도너츠의 중간 식감이랄까? 넘 배불러서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긴 했다 ㅋㅋㅋ 레몬 반개가 통으로 들어가는데 딱 적당히 새콤했고 은근 달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