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스퀘어
the Seven square
the Seven square
회사에서 식사권을 선물 받아서 다녀왔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더라구요. 창가석에 앉긴 했는데 통창은 아니어서 크게 좋지는 않았어요. 시청역 광장에 있는 트리가 뷰에 한몫 했습니다. 전채요리류 중에선 새우와 조개 세비체가 맛있었어요. 제일 괜찮았던건 사시미가 정말 두껍게 썰려 있어서 좋았어요. 사시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밥은 별로였습니다. 그릴 류는 양갈비가 괜찮았고, 스테이크는 좀 퍽퍽하더라구요. 대게살도 많이 말라 있어서 비... 더보기
어려서부터 여러 호텔 뷔페들을 경험했지만 그 중에 자주 다닌 곳이라면 집 앞이어서 가족모임이 있거나 해서 뷔페를 가는 경우라면 거의 열 번중에 일곱 여덟 번은 가던 예전 리츠칼튼 옥산 그리고 신라호텔 더 파크뷰와 최애 뷔페인 조선호텔 아리아 정도임. 이젠 뷔페 레스토랑 자체를 안 좋아해서 웬만해선 잘 안 가지만 그 전까지 아리아를 제일 좋아했던 이유는 뭔가 숨겨진 듯한 조선호텔의 위치와 그래선지 다른 유명 호텔들보단 덜 붐비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