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바게트와 무화과캄파뉴. 콩바게트를 좋아한다고 하면 굉장한 으른입맛의 소유자인가보다 생각하기 쉽지만, 가춘의 콩바게트는 달달하고 포근포근한 콩이 쏙쏙 박혀있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본투비 콩 헤이터인 나도 가춘에서 제일 좋아하는 빵이 바로 이 친구! 다만 질깃한빵을 좋아하는 나도 좀 부담스러울정도로 빵이 많이 질기긴하다. 무화과 캄파뉴는 빵은 부드러운 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건조된 무화과였으면. 그리고 ... 더보기
지난 티 타임 때 숑 님께서 준비해 주신 #가춘 몽블랑과 말차 파운드 케이크. https://polle.com/chril/posts/855 사진으로 잘 느껴지실지 모르겠는데, 두 제품 다 크기와 무게가 상당해서 놀랐어요. 특히 #몽블랑 은 제가 봤던 페이스트리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묵직. 베스트 메뉴라 하던데 그 인기가 이해 가는 맛이었지요. 부드럽고 결이 잘 살아있는 진한 버터 풍미의 페이스트리였습니다. 맛있었어요 🤤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