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2차엔 병맥주, 대성 골뱅이. '대성 골뱅이'는 보통 2차로 많이 방문하게 됩니다. 치킨, 골뱅이, 계란말이, 노가리 등 '과하지 않은 안주'와 갓 딴 병맥주가 주는 청량함이, 적절히 취기를 낮추기도, 혹은 올리기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호를 보면 알 수 있듯 '골뱅이'가 대표 안주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주의 맛 때문에 이 집을 방문하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안주가 썩 훌륭한 편은 아니거든요. 맛보다는 ... 더보기
1. 일단 기억은 늦게 오래하는 집으로 기억이 남아있고요. 야외인듯 아닌 듯 한 분위기가 기억납니다. 야외는 야외인데 도로를 점령한건 아니고 준법적으로…? 확실한건 아닙니다. 2. 골뱅이와 치킨 주문. 2차였던지라 배가 찬 상태이니 음식맛이 크게 중요하진 않았던거 같고요. 나쁘지는 않았다 기억. 분위기는 뭐 늘 시끄럽겠죠. 시끄러움이 배경음으로 들릴 만큼 취했다면 문제 없겠지만 일단 첫 입장하면 시끄러운건 사실입니다만. 사람이 ... 더보기
광화문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해서 몇일 뒤 바로 방문해봤습니다 ㅎㅎ 야장 느낌으로 테이블이 쫙 깔려있고 티비도 달려있더라구요 (나중에 축구 시합할때 인기 많을듯) 저는 순살마늘치킨, 골뱅이 소짜로 먹었는데 음식은 무난하게 맛이 괜찮았어요! 치킨은 생각보다 양이 적었고 그래서 골뱅이를 추가했는데 새콤해서 여름에 땡길 것 같은 맛이더라구요. 가볍게 먹을 안주가 없는 것 같아 아쉬웟지만 분위기 즐기러 가기 좋은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