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트서울
BURNT SEOUL
BURNT SEOUL
세운상가 육교통로?가 보이는 통창 3층짜리 카페 오가는 사람 구경을 2층 1층 다 할 수 있다 벌꿀 오소리 빵이 유명하대서 먹으려 보니 물가 상승으로 허니칩이 개얇더라... 땅콩은 넉넉히 들어가있었음 화장실 깔끔했고 인테리어 특색 있고 노트북 쓸 공간(콘센트 포함)이 적어서 모험가 정신으로 가야 함 그리고 콜링 시스템이라 음료 나오면 1층에서 다른 층으로 안내 방송해주는 게 좀 웃겼다 다음에 간다면 빵 때문에는 안 갈 거 같고... 더보기
3층까지 자리가 있고 테이블 간 간격이 꽤 널찍해요. 테이블이 낮은 게 많은데 의자가 생각보다 편해서 늘어져서 수다 떨기도 괜찮았어요. 호지차라떼, 쑥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 가지 주문했는데 만장일치로 호지차라떼가 원픽. 쑥라떼는 원래 인절미를 올려준다는데 인절미 솔드아웃이라고 음료만 나왔네요. 친구들은 근데 왜 돈을 똑같이 받느냐고 ㅎㅎㅎ 저녁이라 빵이 남은 게 없어서 못 먹었는데 다음에 한 번 더 와서 빵도 한 번 먹... 더보기
* 번트서울 Burnt Seoul(카페, 서울특별시 종로구 장사동 - 세운상가 부근) 2022년 12월 문을 연 곳입니다. 과거 조명 백화점이었던 공간을 카페로 개조한 대형카페에요. 시원시원한 층고, 123.9평(408.78㎡)(행안부 사업자인허가 자료)의 넓은 공간이 주는 개방감은 꽤 좋은 편이에요. 좌석간 간격도 널찍하고 음료도 괜찮습니다. 다만 대형카페가 그렇듯이 의자는 그닥 편한지 모르겠고... 그냥 가볍게 들르기에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