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어물전청 "술 푸게 만드는 완벽한 해물한식 주점" 첫 방문에 2차로 무심결에 들렸다 요리의 맛있음에 놀랐던 어물전청 (첫 리뷰: https://polle.com/marious/posts/1787 ) 2년만에 재방문인데, 그 사이에 더 많이 유명해졌다. 반가움도 있고 어떤 매력이 더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맡김차림으로 진행해 봤다. 2년 사이에 지점도 늘고 메뉴가 심플해진 것 같다. 선택과 집중을 해서 업장 운영에... 더보기
푸짐한 해물 레스토랑 이름에서 주는 친근감. 어물전. 카운터석과 쉐프들 사이에 죽 늘어놓은 생선들. 어물전 답다. 2층 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취. 두 명 앞으로 한 접시에 요리가 담겨져 나온다. 홀 수로 손님이 오면 어떻게 내는지 궁금하다. 이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안키모로 만든 아이스크림 모양의 아무즈뷰수는 정말 작고 앙증맞다. 배추에 올려 먹는, 멸치가 간간이 씹히는 보리된장이 구수하게 입맛을 돋운다. 초장,... 더보기
#신사동 #어물전청 "한식의 멋진 변신" 2차로 갈 곳을 검색하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 방문한 어물전청. 공간도 멋지고 음식도 맛있고 특색있으며 쉐프님도 친절하시고...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곳. 사전 정보 거의 없이 예전 가고싶다 찍어둔 곳이였는데 이곳에서 나오면서 든 생각이 요즘 젊은 분들은 참 맛있고 멋있는 곳에서 드시는구나... ㅎㅎㅎ 음식을 얘기해 보면 #밀치쌈 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싱그러운 메뉴. 사실 봄이 ... 더보기
예쁜 비쥬얼의 음식, 그리고 다채로운 재료들. 보기 좋은게 먹기도 좋다는 말이 이 곳을 보고 말하는 것인가 싶어졌어요.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데도, 이렇게 모든 메뉴가 균등하게 평균 이상으로 맛있을 수 있나 싶었네요. 특히 금태구이가 진짜 맛있어서, 먹을 때 놀랐네요. 인스타용 다이닝일까 싶어서 예약 전에 고민했는데, 맛도 좋아서 또 가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화이트 와인보단 역시 화요 여러 병이 더 저에겐 맞는 선택이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