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돕
Yellow Dope
Yellow Dope
2024.12.25 구제주의 인제에 자리한 레스토랑&바. 이국적인 아시안 퓨전요리를 하는 곳으로 맛이 아주 좋다고 지인들에게 들어왔었어서 벼르던 레스토랑이다.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코스요리로 진행되기에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해보았음. 저녁 8시 이후의 두번째 코스로 예약을 했고 10여분 일찍 도착했는데도 안으로 안내해주셔서 자리할 수 있었다. 외관은 전혀 와인을 파는 장소로는 보이지않는다. 흔히보이는 동네술집으로 보여서 ... 더보기
요리 각각의 개성과 창의성이 넘치는, 제주도 가면 꼭 들렀다 오는 곳. 방콕에 와인바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은 곳. 태국, 중국, 일본 등등 어디선가 느꼈던 맛들이 잘 섞여 있다. 이 날은 우니+한치 요리, 새우+피쉬소스가 느껴지는 소스 요리들이 가장 입맛에 맞았다. 추천받은 크레망과 너무 잘 어울렸음. 맛도 좋은데 기포감도 굿. 기념일 맞이 방문이라 안먹어본 메뉴 위주로 사장님이 이것저것 내어주심. 전 메뉴 다 맛있... 더보기
제주의 핫한 퓨전아시안퀴진 와인바. 21년 제주 장기 여행 전에 사람들에게 식당 추천 받을 때 가장 많이 추천받은 곳 중 하나. 특이하게 요리사들에게 상당히 고평가받은 곳이다. 하지만 그때는 혼자라 술 마시기도 애매하고 해서 못 갔다가 21년 11월에 방문. 차를 다시 운전해야 해서 주문 필수인 주류는 보틀로 사서 가져가고 음식만 먹었는데 와인을 함께 먹었으면 좀 달랐을까... 솔직히 일단 너무 짜다. 안주 개념이라고 간이 센 ... 더보기
어째서인지 글씨가 반쯤 날아간 메뉴판을 있는 추리력 없는 추리력 다 끌어모아 주문했는데요. 혹시 이거 간판 없는 힙지로 바를 찾아가는 그런 힙한 감성인가요?ㅋㅋㅋ 음식은 퓨전 스타일인데, 그중에서도 동남아 스타일이 많아 보였고요. 전체적으로 음식 간이 센 편이었어요. 특히 트러플 짜장면 같았던 버섯 누들은 너무 짜서 먹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혀가 소금에 절여지는 줄 알았어요...ㅠㅠ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새로운 고기 식감... 더보기
1분간 빈정상했다가 음식으로 보답하는 가게 제주도 다시 간 이유는 지분 50%이상 향신료 사랑하는 사람은 여기 진짜 가야한다 근데 난 고수도 싫어하고 향신료 별로인데도 이집은 너무 맛있어 흑흑 내년에 또 만나 바질누들(절대추천),트리빠스튜,돼지껍질 마라누들(절대추천),계란튀김,아귀만두(절대추천) 2021년11월 기준 신상이라는 고수범벅 인가??? 이름도 모르겠다 고수 사랑하면 이거다 생선절임,똠양스튜(절대추천),홍콩식토스트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