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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주곰탕 "후추탕" 광주송정역 앞에는 전설의 국밥집이 하나 있다 그 집이 워낙 출중하니 광주송정역 앞에서 국밥은 딱히 다른 곳을 먹어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도 다양함을 맛보기 위해 다른 국밥집을 탐색하다 발견한 광주송적역의 나주곰탕이다. 광주송정역 앞에서는 꽤나 인지도가 있는 집이고 드셔보셨던 분들의 호평도 기대가 됐던 곳이다. 가게에 들어서니 어머니 세 분이서 열심히 요리를 하고 계신다. 고기를 연신 써시는 ... 더보기
여전히 그때 그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송정역 근처에서 먹을거 없나하다가 들어와서 망플을 켰는데 웬걸..3년전에 왔었더군요?! 그맛은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클래식한 나주곰탕보다는 좀더 감칠맛이 풍부하고 간이 세게되어있는 편이에요. 의외로 고기는 부들부들하고 퍽퍽한편이 아니라서 고기까지 완뚝했습니다. 김치는 익지않은 겉절이와 그 어딘가의 사이라서 제 취향에는 안맞았지만,깍두기가 그나마 괜찮았어요. 깍두기는 약간 매운편이고,젓갈... 더보기
요새 회사 일 때문에 광주에 부쩍 자주 가는데 송정역 도착해서 식사 시간이 애매하면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다. 국밥 하나 주세요 주문하면 큰 솥에서 국물 부어 고기 얹고 고명 올려 무심하게 내 주신다. 웬지 달달한 맛이 나는데 인공 감미료 맛이 아닌 (아마도 설탕을 쓰시긴 하시겠죠) 고기 자체의 단맛인 것 같아 부담스럽지 않다. 물론 이것이 호불호가 갈리는 포인트일 수는 있겠죠. 따라 나오는 배추김치, 깍두기도 맛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