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 음식은 한번도 안 먹어볼순 있어도 한번만 먹을 순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매장이 작고,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건 문제가 안 될 정도로 모든 음식이 맛있다 사장님 혼자 하시는 1인 식당인데, 사장님이 정말 너무 친절하셔서 지치고 힘들때 갈 때마다 사장님의 서비스와 음식맛에 위로받고 오게 되는 곳. 모든 메뉴를 한번씩 다 먹어봤지만 내 입맛엔 특히 토마토 카레국수와 베이컨 국수가 너무 맛있었다 꿀호떡 만두였나 후식 개념으로... 더보기
베이컨으로 육수를 낸 독특한 평양냉면. 냉면+베이컨까지 해서 8000원이라는 혁명적인 가격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맛있다를 주기엔 살짝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육수의 향이 거의 없다시피 했어요. 흔히 말하는 평양냉면의 밍밍함과는 좀 다른 의미로, 육향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베이컨도 괜찮았지만 냉면하고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어요. 분명 베이컨으로 평냉을 만든다는 시도는 참신했지만, 맛에서는 색다른 점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더보기
5월 홀릭 게더링날~ 카페모임 전 가볍게 식사하려고 방문했어요. 골목길 아담한 반지하에 자릴 잡은 색다른면!! 주문은 매장앞 자동판매기에서 메뉴선택/ 결제 후 자릴 잡으면 됩니다. 사장님께서 성수동 상권 조성과 창업관련을 준비하며 골목대학을 나오셨더군요. 중년의 남성이신데...밝고 친절하셨습니다. 이곳이 궁금했던 점은...면요리를 좀 남다르게 조리해서 판매를 하였고, 평냉/ 면요리를 즐겨먹던 저에겐 색다른면이란 상호자체로도 궁금... 더보기
벌써 여름이 왔음을 알리는 올해 첫 평냉! 홀릭 키다리아저씨님의 소개로 함께 다녀왔어요! 성수동 골목 한 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가게에요! 약간 간판부터 내부 분위기가 골목식당에 나올 법한 느낌이라 여쭈었더니 골목학교라는 프로그램에서 컨설팅 받으신 거라고 하시네요. 여튼 아기자기하고 밝은 톤이라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색다른 평냉은 무려 베이컨으로 육수를 낸 냉면! 다소곳하게 놓여진 면을 잘 풀어주고 국물을 한 입 먹는 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