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터슨 커피
Paterson Coffee
Paterson Coffee
오늘은 날씨가 환상적인 날이다. 6월초 여름이어야하지만 가을의 어느날 같은 하늘과 바람이 불고있어서 나가지 않는다면 후회할것만 같았다. 날씨를 핑계로 주차대란을 각오하고 행궁동으로 나섰다. 조금 걷다보니 글씨체가 마음에드는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섰다. 오랜만에 핸드드립을 마셔 보기로하고 아리차를 주문했다. 익숙한 이름의 원두도 있었지만 새로운걸 맛보기로했다. 설명란에 꿀맛이 난다고해서 좋은 기억이있는 맛이라 골라봤다. 아이스로 ... 더보기
패터슨커피_필터커피부문 동네맛집 최근방문_'23년 8월 1. 아쉽게도 다른 카페에서 마셨던 커피가 만족스럽지 않아 새로운 카페를 찾기위해 리스트를 보던 중 알게된 계기는 모르겠지만, 필터커피를 취급하는 곳이 있어 발걸음을 옮겼다. 2. 2층에 위치한 동네 사랑방 같은 분위기의 카페였고, 아라비아핀란드의 다양한 잔들이 전시되어, 선택한 잔에 커피를 내려주는 시스템이다. 3. 원두의 자세한 정보가 아닌 독특한 이름으로... 더보기
별로와 좋음 사이. 구름이 걷히면서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는 바람에, 급히 햇볕 피할 곳을 찾는다고 뽈레를 대충대충 봤더니 잘 안 맞는 곳으로 갔던 것 같다... 후기를 좀 더 꼼꼼히 읽을 걸. 공간은 오픈 주방 포함해서 널찍하고 예쁜 편이었으나 높이가 안 맞는 테이블이나 불편한 의자가 많았고, 소리가 울려서 많이 시끄러웠던 데다, 결정적으로 커피가 너무 맛이 없었다. 일행은 디카페인 원두 변경 옵션이 있는 것 하나로 만족해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