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시간이 맘대로인 것까지는 그러려니 하지만, 적어도 몇 시에 연다고 공지를 하셨으면 그 시간에는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공지된 시간보다 10분이 지나서야 장을 보고 오신 ;; 사장님이 문을 열어주셨고 문을 열고 들어간 매장은 전날 마감하시지 않은 흔적이 역력. 테이블마다 전날의 그릇과 잔들이 그대로였고, 하필 폭염이었던 날이라 그 그릇들이 낮시간동안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뙤약볕을 받았을 생각을 하니 밥 먹을 생각... 더보기
망원합정 자취생들의 혼밥 소굴, 라몽림 컴백💚 컴백주간에 방문했고 오랜 단골분들 다 오셨는지 정말 시끌벅적하고 붐볐다. 가게가 넓어져서 일 돕는 분 계시겠거니 했는데 여전히 사장님 혼자 일하신다. 고로 음식 나오는 속도 더 느려짐 ㅋ_ㅜ 전과 다르게 새로운 라몽림은 밝고 생생하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이다. 그치만 요리 솜씨 좋은 언니 집에 놀러 가서 얻어먹는 집밥 느낌의 음식들도 여전하고, 쫄깃한 떡볶이랑 새콤달콤 샐러드도 그대... 더보기
라몽림 재오픈 첫날에 가봤다 되게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건물이고 텅텅빈 건물 2층에 있어 엥 여기에? 싶었음 헣 첫날이라 손님 없을줄 알았는데 만석이었고 혼자 요리를 다 하셔서 한시간을 기다렸다 허헣 근데 신기한건 한시간 기다렸다는 느낌은 별로 안 들었음 왜지? ㅋㅋㅋ 음식이 늦게 나오는 이유를 살펴보자면 밥이 다 마늘가루+소금 등 간을 해서 볶아져 나오는데 이걸 하나하나 2인분씩 볶는다는 것... 왜 미리 준비를 안하시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