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여기 감자튀김이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찾아간 곳. 약간 옛날 학교느낌의 인테리어. 벽에 너무 포스터로 덕지덕지 붙여놔서 좀 정신없는 느낌도 있었다. 우린 2인+오즈만세트, 버터갈릭 감자튀김 주문. 떡볶이가 미리 한번 끓여서 나오는지 나왔을 때 이미 떡에 양념이 배어있는 상태였다. 치즈사리와 만두사리는 냉동상태로 나왔는데 그건 주문하고 추가로 넣는 듯. 라면+쫄면 양이 꽤나 되서 2인에 사리추가하니까 거의 3인... 더보기
"여태 또보겠지 떡볶이를 안 먹어 봤단 말이야?"라는 말과 함께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던 언니 부부가 데려가 줌^----^ 그도그럴 것이 또보겠지가 유행할 때 난 한국에 없었다고~? 돌아오니 또보겠지는 스리슬쩍 위세가 꺾인 것 아녔을까 & 맵찌라서 매운 떡볶이를 굳이 찾아나서지 않는다오. 야채 사리를 추가할 수 있는 매콤한 즉석떡볶이. 무엇보다 이 감자튀김을 중간중간에 먹어 주어야 끝없이 먹을 수 있다고 들었다. 나에겐 촛또 지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