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히든키친
THE HIDDEN KITCHEN
THE HIDDEN KITCHEN
<더히든키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라자냐.” 미국인 셰프가 운영하는 홈메이드 생면 파스타 전문점이다. 테이블은 5개 정도이고, 각 테이블마다 비치된 태블릿으로 주문한다. 주문 후 식사가 제공되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린다. “라자냐” (19,000원) 부제 : 시금치와 버섯이 듬뿍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요리가 나오고 치즈향이 나서 기분이 좋아진다. 전체적인 간은 짜지 않다. 토마토 향은 약한... 더보기
저는 수요일 저녁 와인클래스에 다녀왔어요 우리가 먹은 근사한 와인리스트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쉐프님 음식에 다양한 와인과 칵테일까지 곁들여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와인도 무려 4종류나 마시고 다양한 와인 정보와 히스토리까지 즐겁고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메뉴에 없는 치킨 피카타랑 바나나파이 끝내주고, 아늑한 분위기도 너무 달콤했어요. 즐거움으로 가득찬 포근한 공간입니다. 정말 추천... 더보기
고구마 뇨끼와 시금치 버섯 라자냐, 그리고 귤 막걸리 직접 만드신 생면으로 요리를 내어주시는 곳이다 테이블이 적어서 웨이팅이 좀 있다 고구마 뇨끼라니 생소해서 시켜봤다 겨울엔 고구마, 버섯 등을 이용해 메뉴 연구를 하신다는데 아마 그 결과물일테다 혹시나 고구마 무스 같은 맛이 나면 어떻게하나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고구마 본연이 가지고 있는 달달한 향은 조금 나지만 인위적인 단맛을 내진 않았다 이곳 뇨끼는 비교적 단단한 편이... 더보기
미트로프를 파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초행길이라 길찾기앱으로 알려준대로 가다가 애먹었다 골목에 숨어있어서 길치는 지도 잘 보구 가는게 좋을거같다ㅠㅠㅠㅠ 미트로프를 먹으려 갔으나 한정메뉴라는 표시에 홀려 바질페스토파스타를 먹었다 처음엔 구운 파프리카가 있는 비주얼에 당황했는데, 파프리카가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없이 끝까지 잘먹은거같다 바질페스토 맛이 진하고 균형있는 맛이라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