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각
東成閣
東成閣
#광화문 #당주동 #동성각 "호불호 없을 고소한 맛의 화상 유니짜장면" 1. 세종문화회관 뒷편 골목에 위치한 60년 역사의 화상중식당인 동성각의 짜장면을 맛봤다. 좋아하는 제주음식점인 <한라의집> 바로 맞은편이고 그 골목 끝에 김치찌개 맛집으로 유명한 <광화문집>도 있을 걸 보면 그 골목이 맛집골목인가보다 ㅎㅎ 2. 빨간 등과 빨간 테이블은 이집이 화상집임을 알게해준다. 이집의 자세한 이야기는 이미 홀릭이신 권오찬님이 리뷰... 더보기
광화문역 동성각 동성면 매운맛 경복궁에서부터 광화문까지 점심메뉴를 찾아 내려왔다. 늘 가는 곳 말고 다른 곳, 내가 안 갈 곳을 찾아서 돌아다니다 들어왔다. 옛날 중국집이다. 간짜장이 맛있을 것 같은 곳. 가게에 들어서면서는 여긴 간짜장먹어야겠네 하며 자리에 앉았고 메뉴판을 보고서는 가게 이름을 딴 메뉴가 보여 주문했다. 맵기는 조절가능 한 것 같다. 뭐랄까... 대구의 중화비빔면같기도 하고 불맛 빠진 볶음짬뽕 같기도 하고... 더보기
후미진 골목길에 있는 노포 같은 느낌의 중국집인데 사실 나는 여기가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나마 깐풍기랑 군만두가 제일 먹을만 했는데 탕수육은 동네 배달하는 탕수육이 다 저런 스타일이긴 한데 고기에서 잡내나는 탕수육은 정말 도리도리이다. ㅡㅡ 튀김옷도 두툼만 하고 바삭하지 않움... 낡은 인테리어랑 주는 느낌이 가격이라도 싸야할거 같은데.. 최근 메뉴판 보니 가격이 인상대서 오히려 기본 짜장면/짬뽕 가격은 비싼축에 속하면 속했지... 더보기
요즘들어 부쩍 자주 땡기는 짜장면. 광화문 지나는 길에 망플로 서치 후 이 집 당첨. 딱 내가 원하던 분위기에, 쌩뚱맞은 시각에 방문해 손님도 나 뿐. 조용한 분위기의 노포에서 혼자 짜장면을 즐겼다. 사실 특색은 없다. 그저 기본에 충실한 과유불급의 짜장면. 면발의 윤기도 적당하고 식감도 적당히 좋았던. 짜장면 하나 먹고 리뷰 쓰기도 민망하긴 한데, 혼자 앉아 고요한 노포에서 먹었던 시간이 꽤 낭만적이었다. 춘장 담은 수뎅 종지... 더보기
스시누하에서 나와 이쪽 동네에 온 길에 전에 장희님의 리뷰에서 보고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던 간짜장전문점세아를 들르고 싶은데러 근처에도 혹시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둔 또 다른 가게는 없는지 보니 권오찬님의 리뷰에서 보고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던 여기 동성각이 보임. 리뷰에서 보니 권오찬님은 여러가지를 드셨고 Luscious.K님은 유니짜장을 드셨던데 이미 적당히 배가 불러 유니짜장 정도만 먹고 들어갈까하다 아무래도 간짜장전문점세아가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