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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수제만두의 마파두부처럼 마라맛 강하게 터지는 고자극류는 아니에요. 오래된 한국 중식당 특유의 고상함(?)을 놓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줄타기 잘한 맛이라 생각합니다. 요리도 있긴 하지만 식사로 먹어야 더 어울릴 그런. 잘 먹었습니다😋
중화루
인천 중구 홍예문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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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이 아쉽습니다. 큰 식당인데 비해 음식나오는속도도 느린느낌입니디. 음식이 뛰어닌 느낌도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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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바빴서 못갔던 동안 갈비짬뽕이 사라짐… ㅠㅜㅜㅜ 사진은 없지만 역시 올드스쿨의 탕수육이 좋다… 뭔가 내가 나이를 먹을건지 요즘 음식이 다 간이 쎈건지 여기가 변한건지 전체적으로 요리들이 다 슴슴함… 중국냉면도 간만에 먹으니까 맛있어 하지만 이날 베스트는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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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츠~~ 짱 마파두부덮밥은 마라향이 나서 맛있었고 부라마는 매운맛 전혀 없는 하얀 짬뽕이었다. 해물이 많아서 조았슴 사진은 안 찍었는데 삼선짜장이 진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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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면도 먹어보는걸로. 볶음밥에서 느껴진 고수의 손길. 고슬고슬한 볶음밥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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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끝나고 이런 거 먹을 거면 운동을 왜 하나 싶기도 하지만 ㅋㅋㅋㅋ 괜찮아 애초에 이 인생은 효율과 거리가 멀다 중화루 황두면 조오오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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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면을 주문했습니다. 캐러멜을 넣지 않아 검지 않은, 다진 돼지고기와 황두장, 썬 파로 볶은 황두짜장과 국수가 따로 나왔는데, 황두짜장을 국수에 부어 비벼 먹으니 고소하네요.
회사와 관련된 어른께서 밥을 사주시겠다고 점심에 간이 회식 겸 방문 한 곳. 식사메뉴 하나 없이 요리로만 한 상을 차렸는데 남이 사준 밥이라 그런지 다 맛있었다. 감사합니다.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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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방인 줄 알고 고기튀김 주문하는데 직원께 물어보고 소고기튀김 시켰더니 양꼬치 양념이 강해 별로, 일반 짜장면&볶음밥은 그럭저럭 옛날맛 정도만 느낄 수 있었고 사실 사천짜장면과 삼선볶음밥이 유명하다고 하네..ㅋㅋ 많이 아쉬운 점심~~
중화방 까이고 대안으로 중화루 가는 호화로운 인천인의 일생 ㅋㅋ 중화루 깐풍중새우 역시 실패할 수가 없지! 회사 동료가 어제 정땡진 부회장 맛집.xlsx 을 보내줬는데 중화방과 중화루가 없더라 쯧쯧 뽈레 가입하시고 좀 배우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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