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정 메밀국수 메밀국수 10,000원 수육 30,000원 감자전 12,000원 메밀전병 8,000원 ☆수육은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얇고 야들해서 먹기 좋았고 무말랭이도 아삭하니 맛있어요 명태회 추가는 5천원이지만 무말랭이는 더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십니다 ☆감자전은 감자를 갈아서 만드신 것 같은데 얇고 쫀득하고 바삭해서 너무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어요 ☆메밀국수는 동치미국물이랑 겨자, 설탕, 식초, 기름 등 본인 입맛... 더보기
물막국수파인 나에게 영동지방의 동치미 막국수는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기 어렵다. 물론 맛은 있지만 동치미 육수를 직접 붓고 설탕 기름 양념장을 직접 넣으며 본인이 커스타마이징해야하는 난관이 있기에 재미도 있으면서, 매일 본인의 미각과 감을 테스트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국물이 많은 류의 국수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영동지방 막국수는 동치미국물맛에 맛이 갈리는데 비교적 훌륭했다. 메밀면의 식감이 매우... 더보기
#강원도양양 #영광정메밀국수 #메밀국수 * 한줄평 : Since 1974, 동치미막국수의 원조격 영광정 메밀국수 •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 관습 등이 녹아있는 향토음식 • 강원도 막국수의 지역별 특징 : 영동식 vs 영서식 • 영동지역 동치미 막국수의 원조 식당 1. 험준한 산세와 척박한 땅, 추운 날씨 등 생존 환경이 그다지 좋지 못했던 강원도는 구황작물로 끼니를 해결하던 지역이다보니 이 지역의 대표 향토 음식은 막국... 더보기
기대가 너무 컸는지, 아니면 명절이라 차 엄청 막혀 5시간 만에 도착해서 그런지 저는 그냥 그랬음다 ㅎㅎ 동치미 국물만 부어먹었는데 산미가 좀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 둥글둥글한 동치미 국물은 면 맛을 살리기 위해 의도한 맛인가? 싶었는데 댓글 보니 매번 상태가 다른 것 같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제가 막국수를 맛있게 먹은 경험 자체가 거의 없어서 제 의견은 쓰루하셔도 될 듯) 메밀전병, 감자전은 괜찮았어요. 재방문... 더보기
- 양양의 한 시골에 있는 메밀국수집. 군부대 옆길을 한참 따라가다보면 나온다. 뽈레 덕분에 맛있는 곳 찾아가서 만족스러운 식사했다. 고마워요 뽈레 - 먹느라 바빠서 메밀국수 사진은 못 찍었다. 메밀국수를 동치미 국물에 말아먹는데 동치미 싫어하는 나도 맛있게 먹었다. 겨자, 기름, 설탕, 식초를 섞어서 먹으라고 하는데 넣어서 먹으니 훨씬 맛이 다채로워졌다. 동치미 그자체로도 시원해서 먹기 좋았다. 역시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답다.... 더보기